아마도 굥찰들이 틀딱집회를 때려잡는걸 망설였던 이유.team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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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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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나온 2017년 3월 10일 김씨는 헌재 인근인 서울 안국역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도로 열린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헌재가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자 집회는 과격한 양상으로 흘렀다. 흥분한 참가자가 경찰 버스를 탈취해 수차례 경찰 차벽을 들이 받았고, 이 충격으로 경찰버스 옆에 세워져 있던 소음관리차가 흔들려 차 지붕 위의 대형 스피커가 김씨의 머리와 가슴 쪽으로 떨어졌고 김씨는 사망했다. 이에 김씨의 아들은 국가를 상대로 "1억2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골때리는건 이 대목입니다.
재판부는 "집회·시위를 관리하는 경찰은 집회를 적절히 통제해 국민의 인명이나 신체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는데도 참가자가 경찰버스를 탈취해 차벽을 들이받도록 내버려뒀다"며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
뭐 판결도 항공사고와 마찬가지로 사정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제3자가 왈가왈부하면 엉뚱한 얘기를 하는게 될수도 있긴 한데 일단 주어진 것들로만 봐선 무척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내려졌었죠.
이러니 저 노친네들이 집회하는데선 히드라마냥 침뱉어도 질럿된척 맞아주라는 지침이라도 내렸나 봅니다.
이래서 남태령에서 저체온증 등에 시달렸던 국민들도 적극적으로 국가배상 등을 청구해서 저 굥찰들 끝까지 추적해서 조져야돼요.
근데 어이없는건 굥찰한테 걷어차여서 다리다치고 피고여서 수술로 째서 빼야 한다던 분도 민변 변호사였던걸로 압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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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달과바람님의 댓글
법레기 기레기 견찰 모두 청소해야 할 적폐 덩어리들입니다.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팡파파팡님의 댓글
블베경찰들이 말하는 견민은 아직 건강할 나이라서 몇대 때려도 어차피 죽지도 않고,
막해도 죽은 건 아니니까 괴롭혀도 된다
이런 결론이 나오네요
어느 쪽이든 민중을 위한 경찰이란 결론은 없는 시궁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