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peg (218.♡.232.83)
2025년 1월 2일 PM 02:27 · 수정됨(01. 13. 18:23)
수년전에 직원 스트레스를 엄청 받은 후에 돌발성 난청이 강하게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2일 정도 되었을때 골든타임 놓치지
않고 이비인후과에서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받아서 2주간 사용
한 후에 다행히 회복했었어요.
근데 또 몇년만에 다시 왔네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했는데
이번엔 마치 귀에 물이 들어간 먹먹함 수준으로 난청이 와서 얼른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 검사 한 후에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당연하게 느끼시겠지만) 워크인으로 그냥 아무 병원이나 걸어들어가서
전문의들한테 진료받고 몇 분만에 약 뚝딱 타오는 이 한국의 의료수준이
전 항상 놀랍습니다. 그냥 길가다가 내가 원할때 불쑥 들어가서 진료받는
상황이 헛웃음 나올 정도로 너무 편리하거든요. 캐나다에선 없는 일이죠...
아무튼 주말까지 또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쏟아 부어야 하는데 이게 부작용이
잠도 안 오고 식욕은 폭발하고 갑자기 소변량이 급격히 늘고... 다양합니다.
그래도 빨리 나아지면 좋겠네요. 양쪽 귀가 각기 다른 레벨로 난청이 오니
어지러워서 운전하기도 힘드네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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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로에비어
25.01.02 · 112.♡.217.143
요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 어서 낫길 바랍니다. ㅜㅜ -
WWESTMAN
→ 알로에비어 작성자
25.01.02 · 218.♡.232.83
감사합니다. 최대한 잘 관리해서 빨리 나아야죠... - 모
모닝커피
25.01.02 · 182.♡.27.198
2주간 하이도즈로 스테로이드를 쓸수 밖에 없는데 어쩔수 없이 가슴과 등에 모낭염등이 한동안 동반되죠. 쾌차바랍니다. -
WWESTMAN
→ 모닝커피 작성자
25.01.02 · 218.♡.232.83
감사합니다.. 전 폭식이 왔었어요... 이번엔 인지를 좀 하고 있으니 덜하겠지만 처음엔 내가 왜 이렇게 먹지... 하는 생각 들정도로 심했었어요. - H
Hallo
25.01.02 · 203.♡.149.209
제때 빨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나이들면 낫지도 않잖아요....ㅠ_ㅠ -
WWESTMAN
→ Hallo 작성자
25.01.02 · 218.♡.232.83
이미 그 나이가 된것 같아요.. 40대 중반이 꺽인 후로 몸과 정신이 싱크로율이 매우 떨어지면서 아픈 곳이 많아지네요... ㅜㅜ -
해해방두텁바위
25.01.02 · 166.♡.5.43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
WWESTMAN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5.01.02 · 218.♡.232.83
감사합니다. 빨리 쾌차하겠습니다.. -
닥닥스훈트
25.01.02 · 223.♡.203.213
저도 작년초에 고생했는데..ㅠ
평소에 스트레스도 안받는 성격인데, 정확한 원인도 모른다 하더군요..
빨리 치유되길 바랍니다. -
WWESTMAN
→ 닥스훈트 작성자
25.01.02 · 218.♡.232.83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았던게 어느순간 임계점을 넘으면 이렇게 오는 것 같아요. 스테로이드 때려 박는거 보면 의사들도 답이 없는 질환 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 처럼 두 번은 아프지 마시길 바라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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