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서천 출신이란 오마이뉴스 기사를 읽으며 떠오르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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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마이뉴스에 흥미로운 기사가 떠서 올립니다. 애초에 경북 문경 출신에 문경중학교를 나왔다고 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실제로는 서천 출신에 서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으며 가족이 아직도 서천에 산다는 내용입니다. 그가 왜 문경 출신으로 알려졌는지는 논외로 하고 흥미로운 대목이 있어 관련 기사를 링크할까 합니다.
먼저 기사1은 노상원 전 사령관의 출신 기사입니다.
노상원 전 사령관이 서천 출신이면 왜 군산에 있는 무속인을 자주 찾아갔는지 이유가 설명됩니다. 서천과 군산은 2018년 동백대교가 개통하며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자기 점집을 안산에 차렸어도 가족이 사는 서천에 자주 갔을테고 간 김에 무속인을 찾았겠죠.
아래 기사2를 보면 그는 무속인에게 2023년부터 나랏일을 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제 여기서부터가 흥미롭습니다. 기사2에서 노상원이 얘기한 시점과 묘하게 겹치는 두 사람의 행보가 있습니다.
2023년에 6월 9일 김건희와 10일 천공이 서천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공유한 기사 참조. 대통령 부인이야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지만, 왜 천공까지 그 다음날 갔을까요? 천공이 지역 방문을 했다는 기사를 찾아보니 별로 없더군요. 그렇다면 왜 서천이었을까요? 이 세 사람은 이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을까요? 기사들을 쭉 읽으며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기사1. 서천 수재 노상원 전 사령관, 어쩌다가 내란에...(출처 오마이뉴스)>
"서천 수재 노상원 전 사령관, 어쩌다가 내란에..." - 오마이뉴스
<기사2. 가족 점이나 보던 노상원, 2023년부터 '나랏일' 하겠다며...(출처 오마이뉴스)>
"가족 점이나 보던 노상원, 2023년부터 '나랏일' 하겠다며..." - 오마이뉴스
<사진 - 2023년 6월 9일 서천 한산모시축제에 참여한 김건희 여사 (출처 대통령실)>
'韓방문의해 명예위원장' 김여사, 한산모시문화제 참석 | 연합뉴스
<기사3. 김건희 방문 다음날 천공 '영접' 서천군수.경찰...(출처 오마이뉴스)>
김건희 방문 다음날 천공 '영접' 서천군수·경찰... 해명이 황당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