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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 예매, 참사 10주기 시민위원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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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04.16 20:28
3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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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참사 10주기 시민위원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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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기억식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최순화 : 아, 그러니까 10년 동안 저희가 계속 해 온 건데 그러니까 추모제 이런 추모제라는 이름으로 하지 않고, 저희는 기억식이라고 계속 해서 공개적인 정부 행사로 하는데 추모제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아직 안산으로 돌아오지 못했거든요. 흩어져 있고. 원래 올해 돌아오게 할 목표를 세웠었는데 추모공원 생명안전 공원이 완공되지 않아서,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해서 그 일을 하지 못해서 음 계속 기억해야 된다.

 

그러니까 

추모제는 약간 뭔가 끝내 끝났고 이제 기억 추모만 하면 돼, 이런 느낌이 있어서 

그 말을 쓰지 않고 그냥 기억하는 기억식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아 그리고 또 어떤 행사가 있습니까?

◉정부자 : 요즘에 행사가 10주기 행사가 꽤 많죠. 근데 이제 우리 지금 합창단 단장님이 나오셨으니까, 합창에 좀 대해서 설명을 좀 더 해 주셨으면

 

▷최순화 : 오늘 그니까 기억식 때 4,160인의 합창이 있어요. 4,160인이 무대에, 한꺼번에 서는 건 아니고 직접 무대에 서시는 분들은 한 700명 790명 정도가

 

▶김어준 : 규모가 크네요.

▷최순화 : 그 외의 분들은 막 지방에서 해외에서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준 것들을 편집해서 영상과 함께 4,160인 합창을 하고, 수어도 하고, 악기도 연주하고, 굉장히 다양하게 합창을 하는 그런 순서가 있습니다.

 

◉정부자 : 그리고 아이들 유류품을 가지고 일단 집에서 아이들의 유류품이 있는 것을 37명이, 37가정이 아이들 유류품을 이렇게 내주셨어요. 그것을 처음으로 전시를 아마 했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외출을 한 거죠. 외출을 하고 또 목포의 신항에 있는 신발 한 짝이라든가 양발 한 짝 그걸 가지고 예술가분들이 그것을 예술로 또 만들어서 같이 전시를 하는 한 달 동안 전시가 이루어지는 게 있고요. 또 10년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가족 백서를 또 만들었습니다. 요 앞에 또 책도 있듯이 가족이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활동 백서도 쓰고, 우리 또 형제자매라든가 생존자 우리 아이들의 또 이야기가 담는 백서는 좀 딱딱한데 딱딱하지 않게 누구나 읽을 수 있게 백서를 좀 만들어서 요즘에는 이제 전국에서 북콘서트도 또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또 이런 자리 만들고 싶으시면 또 연락주시면 가족도 또 작가님들도 찾아가서 북콘서트도 진행할 수 있고요. 또 며칠 전에 우리 지성이 아버님이 또 여기 출연을 하셨더라고요. <바람의 세월> 영화도 가족들이 활동한 영화 활동한 장면을 영화로 또 만들어서 영화도 또 만들고 또 세 가지 안부에 대해서 공동체 상영을 하고 있거든요. 한 공동 영화는 우리 기자님들이 세월호 참사 이후에 했던 그런 활동들이고, 하나는 창현 어머니하고 저하고 이제 출연한 다큐가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세월호 참사 이후에 이제 엄마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거하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생존자. 생존자가 우리 친구를 떠나보내면서 어떻게 기억을 해야 되는 건지, 기억의 방식으로 해서 그것을 조금 3D로, 좀 같이 공동체 상영으로 마을에서 같이 좀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시민위원들 모집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최순화 : 네. 현재도 모집 중입니다.

 

▶김어준 : 그 시민위원이라는 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시면서 위원을 모집하시는 거예요? 일단 정부가 활동 기금을 확 줄여버렸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하거나 할 때도, 항상 그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죠. 그래서 우선 시민위원으로 예를 들어서 개인은 1만 원 또는 뭐 단체나 사업자들은 5만 원. 이렇게 기부해서, 이 모금을 모아 기금을 모아서 이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 이런

◉정부자 : 일단은 10주기 기억식 행사를 마을에서도 너무나 다양하게 행사를 하고 있잖아요. 그것을 저희가 한 5억을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1억 2천 정도, 이제 돈으로 정확하게 하자면, 1억 2천 정도만 이 모금이 되었고 그 나머지는 아예 모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어준 : 잘 모르니까요. 사람들이

◉정부자 : 예예. 그래서 이제 기억위원이 한 번만, 계속 나가는 게 아니라, 1회에 한 번만 나가는 10주기 기억식을 위한 행사를 위한 이 시민위원회 모금이기 때문에

 

▶김어준 : 10주기를 위한 일회성이네요. 지금. 그러니까 매달 나가는 후원이 아니라 일회성으로 이 10주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모으고 있다.

◉정부자 : 거기는 저희들이 그 도보를 했잖아요. 시민 행진 도보에도 쓰고 또 합창하는 데도 쓰고 그다음에 아이들 유류품 가지고 또 전시하는 데도 쓰고, 10주기의 모든 행사에는 그 기금으로 가지고 다 쓰고 있는데.

 

▶김어준 : 이게 이제 정부 기금을 했어야 하는 건데, 이미 예산을 왕창 깎아버려서 예산은 부족하고. 그래서 그 지금 그 예산 부족한 예산이 있으니, 후원을 기대하시는 거고. 그 계좌번호나 이거는 저희가 화면 한번 띄우죠. 링크도 띄우고. 그러면 이 포털에서 뭐라고 검색해야 됩니까?

 

▷최순화 : 10주기 위원, 세월호 10주기 위원이 되어 주세요.

▶김어준 : 아, 10주기 위원

▷최순화 : 위원이 되어 주세요.

 

◉정부자 : 네. 계좌이체 딱 한 번만 하면 되니까, 계좌이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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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액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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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가족이 직접 만든 세월호 다큐 <바람의 세월> 예매

 

감사합니다.

(삭제된 이모지)

 

 

 

댓글 10 / 1 페이지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240.♡.136.18)
작성일 04.16 20:31
직접 가서 시민위원이 되었습니다. ㅠㅠ 먹먹하네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4.16 20:34
@봇대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memoriae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oriaex (211.♡.178.69)
작성일 04.16 20:34
소액이지만 입금했습니다. 다행히 다큐 영화도 저희 집 가까운 곳에서 상영해서 바로 예매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4.16 20:34
@memoriaex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39.♡.18.229)
작성일 04.16 20:34
오늘 소식듣고 후원했어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4.16 20:42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이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175.♡.191.52)
작성일 04.16 20:43
카드로도 되네요. 작게나마 보탰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4.16 20:47
@이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하니보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니보키 (246.♡.211.68)
작성일 04.16 23:00
적은 금액이지만 저도 조금 보탰습니다.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4.16 23:10
@하니보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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