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복귀하려니 좀 아쉬운것중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7 11:26
본문
1. 타오바오 (수입품이나 부피큰거 말고는 없습니다) / 같은 제품도 알리보다 조금 살짝 쌉니다.
2. 배달음식 (배송료가 저렴합니다 아주) / 저는 중국음식이 대체로 안맞았지만 맥도날드 메이투안 세일할때 잘 챙겨먹었고 몇군데 그나마 중식중 입맛에 맛는데 찾아서 괜찮았네요.
3. 숙소..한국에서 지방 파견가면 원룸인데.. 중국에서는 방2개 거실 욕실 주방 구분된 숙소에서 요리도 여러가지 잘해먹었고 욕조도 잘 썼네요..
4. 특색있는 카페들.. 잘 찾아보면 상당히 감성적이고 잘 꾸며진 카페들이 있는데 좀 생각날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개떡같은 vpn으로 스트레스 받았고
근무지 컴으로는 인터넷도 안되서..스마트폰 보다 눈 나빠지고
밖에 나가면 화장실이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불청결, 터키식변기, 이용하는 사람들 문제도 많음)
갈때 되니깐 비로소 외국같은 감상이 드는건 참 묘한 감정입니다. 있는 동안에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고 한국에서 아침비행기 타고 점심에 도착하다보니.. 되게 가깝게 느껴졌는데.. 흠…
서서히 이별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갑자기 헤어지게 되는 느낌이라 어딘가 아쉽네요.
댓글 2
/ 1 페이지
6미리님의 댓글
정들었다. 상황이신것 같습니다. ㅎㅎㅎ
어디든 살다가 지나보면 왠지 다 좋은 추억만 남고 그렇죠. (물론 안그런데도 있지만요.)
잘 마무리 하고 돌아오세요. 거기 가 본 친구들이 좋다고 하던데, 저도 언제 여행으로라도 가게 되면 좋겠습니다.
어디든 살다가 지나보면 왠지 다 좋은 추억만 남고 그렇죠. (물론 안그런데도 있지만요.)
잘 마무리 하고 돌아오세요. 거기 가 본 친구들이 좋다고 하던데, 저도 언제 여행으로라도 가게 되면 좋겠습니다.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