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제 딸나미의 기막힌 논리에 말이 막힌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졸작곡가
작성일 2025.01.29 17:18
1,996 조회
25 추천

본문

설이 되어 처가집에 갔음.

처형네가 올라와서 우리 딸들(3명)과 그 집 아들들(2명)과 안방에서 놀게 됨..

거실에서 어른들끼리 담화 중~


안방에서 7살 막내따님의 절규가 들려왔죠~

그 집 8살 막내아들내미와 싸운건데

제 집사람과 처형이 진상조사를 합니다..


조사결과

7살 친구(예ㅇ)가 보던 책이 있었는데

8살 친구(준ㅇ)가 뺐어갔다는 것..


제 집사람의 유도 심문이 시작되는데..


집사람:

예ㅇ아 니가 책을 보고

바닥에 놔두고 다른 장난감 갖고 놀았지~?

그 사이에 준ㅇ이가 책 가져간거 맞지~?


예ㅇ:

아니야 책 안 놔뒀어~!!

바닥에 보관한거야~!!!!


일동 얼음이 됨~~~~

ㅋㅋㅋ

25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 / 1 페이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작성일 01.29 17:20
바닥에 보관이라니..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작성일 01.29 17:26
창의적인 답이로군요 ㅋㅋㅋㅋㅋ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01.29 18:48
음 크게 될 친구일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