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박제를 이런 식으로도 하는군요...
페이지 정보

본문
단순히 요즘 다시 발호하고 있는 민주당의 수박들의 움직임에 마음이 편안하지 않아서 글도 쓰고 댓글도 최근에 달았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042530#c_3042558
그런데 주말사이에 다모앙에 들어올 일 없이 좀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저의 댓글을 돌아볼 일이 있어서 보았더니...
이게 뭔가요 오해의 댓글들이 엄청나게 달렸더군요...
뭐 인터넷 하면서 이런 경우 한두번 당하는것이 아니라서 그냥 냅둘까 싶었습니다.
그런데...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뭔가 다른 글이 생긴것 같더라구요...
https://damoang.net/free/3042590
아...이건 좀더 심해졌어요...박제라는 건가 봅니다.
그리고 제가 과거에 썼던 글들중에 마음에 들지 않거나 오해한 글들도 막 댓글로 적어 놓으시더군요...
저는 제가 이런식으로 어떤 분들에게 차단당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이런식으로 단편적인 판단으로 사람을 규정짓고(자신이 오해했을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나?) 그리고 곧바로 차단하는구나...싶었어요...
이정도의 정성과 노력이라면 제가 그동안 썼던 수많은 댓글과 글들을 균형있게 읽어보고 판단하셨어야 하지 않나 ??? 하는 의문이 드네요...
몇몇 오해하기 쉬운 글들을 가져와서 마치 그것이 다 인것 같이 본인의 잘못된 해석의 글을 쓴다면,
제 모든 글들을 다 읽어볼 정성이 없으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그것만 받아들이시겠죠...안타깝네요...
다른 사람을 비난하려면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
이런식으로 본인들이 보고 싶은 부분만 보시는 분들이 이렇게 다모앙에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아무튼 글쓸때 한번더 생각하고 조심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오해당하는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달과바람님의 댓글

모호한 표현으로 오독할 수도 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깐다고 읽는 것은 과민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글을 읽어 볼 수도 없고 대충 훑어 본 것으로 개인적인 판단일 뿐이지만 '아름다운 풍경'님은 대체로 상식적인 범위의 사고를 하시는 분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제가 놓친 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다만, 예민한 시기이다 보니 박제된 글에 링크된 글처럼 소소한 의심을 살 수 있는 글까지 끌어올려질 수도 있는 것 같네요.
일단 해당 댓글에 대한 반응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한번 감정이 실리면 모든 면에서 의심스러운 시각으로 살피게 되는 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이가 일일이 살필수는 없으니 박제와 링크는 구도심으로부터 전승되고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때로 과민하게 작동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구도심에서는 구체적인 정황이나 증거 없이 악용하는 반대 세력(?)도 있었죠.
아무튼 박제하신 분들의 상황적 심정은 이해하지만, 일단 '아름다운 풍경'님의 해당 댓글에 대한 반응은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고 한번 더 살펴 보시길 바라는 생각이 드네요.
까망꼬망님의 댓글

국짐 쪽 지지하시는건 아니다 싶긴한데 뭔가 좀 애매한 발언들이 있어서 메모에 의심이라고만 달아놨네요.
정확한 내용까진 기재를 안해서 무슨 발언이냐고 물어보시면 찾긴 힘들긴합니다만...
왠지 저격글 같아서 이 댓글 적을까 말까 하고...댓글 썼다 지웠다 했는데...
저역시 오타 하나 잘못 내서 욕먹은 경험이 있어서....본의가 아니시면 계속 글 적다 보시면 오해가 풀리실테니
글 적으실때 말씀하신것처럼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좋으실것같아서 주제넘게 끄적였습니다.
jay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