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 재취업도전기-10.연전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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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작성일
2025.02.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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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넘게 지원했던 회사들에서 서류탈락 메일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집나간 자식이 돌아온것 처럼?!!! 이게 아닌데..
이렇게까지 안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3년전 이직할때랑은 전혀 딴판입니다.
뽑는데도 잘 없고 나오는 자리도 비정규직이 대다수고…
그 사이에 제 나이도 더 먹어서 서류통과도 힘든게 사실이겠죠.
오늘도 퇴근해서 이력서 몇군데 더 써야합니다.
생각보다 장기전으로 갈수 있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ㅠ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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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작성일
02.17 15:51
저도 그냥 계속 냅니다..
서류 탈락 메일 와도 그냥 삭제하고 계속 냅니다.
두드리면 언젠가 열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냅니다..
수십 수백 군데 내도.. 서류 탈락 메일 와도.. 신경 안씁니다..
지치지 마세요..
서류 탈락 메일 와도 그냥 삭제하고 계속 냅니다.
두드리면 언젠가 열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냅니다..
수십 수백 군데 내도.. 서류 탈락 메일 와도.. 신경 안씁니다..
지치지 마세요..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작성일
02.17 16:03
잘 되길 기원합니다. 남일 같이 않고, 실제 제 친한 형님 한분의 이야기같아서 더욱 응원하게 됩니다
잘 될겁니다~! 꼭 될겁니다~!
잘 될겁니다~! 꼭 될겁니다~!
piuma님의 댓글
작성자
piuma

작성일
02.17 16:13
제가 17년도에 지금 회사로 올 때도 40대 초반이었는데
마지막 이직이라고 생각하고 이직한거라서
붙었던 게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생각하니
힘내세요
마지막 이직이라고 생각하고 이직한거라서
붙었던 게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생각하니
힘내세요
역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역사돌이

작성일
02.17 16:47
응원합니다
저두 3개월 백수 지나고 있어 불안합니다만
그럼에도 내고 있어요
대구에서 수도권 리턴을 고려했는데,
전국적으로 서류 넣어야 할거 같아요~
경기가 안좋은게 너무 느껴집니다만 곧 찾을거에요~
저두 3개월 백수 지나고 있어 불안합니다만
그럼에도 내고 있어요
대구에서 수도권 리턴을 고려했는데,
전국적으로 서류 넣어야 할거 같아요~
경기가 안좋은게 너무 느껴집니다만 곧 찾을거에요~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작성자
대충그까이꺼

작성일
02.17 16:47
40대 완전 끝자락에 이직에 성공해서 3년차 입니다. 산업은 같으나 직무가 다른 곳에 지원하여 현재 어느정도 성과를 내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이미 그러시겠지만 폭 넓게 지원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회사에서 저를 왜 뽑지 했는데, 이제는 알겠더라구요. 도움이 되실까 하여 작은 경험하나 공유 드립니다. 인연이 나타날꺼라 생각 되요.
온앤온님의 댓글
작성자
온앤온

작성일
02.17 16:54
본문글 쓰신님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다들 40대후반 나이에 어떻게 취업이 되시거나 시도를 하시는건가 대단하시네요 (저의 추측으로는 전문직이실테니 IT쪽 기술자들이실거 같은데 맞나요? ㅎㅎ)
저도 이제 만으로 46세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나 정년까지 참고 다니려고 했는데, 회사가 곧 없어질 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이 나이엔 재취업도 거의 불가능해서 우울하네요 (보험회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전문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봐야할지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저도 이제 만으로 46세니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나 정년까지 참고 다니려고 했는데, 회사가 곧 없어질 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이 나이엔 재취업도 거의 불가능해서 우울하네요 (보험회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전문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봐야할지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알아야면장님의 댓글
작성자
알아야면장

작성일
02.17 17:09
저도 이번에 헝가리 회사에서 일하다가 관두고 한국에 들어가서 재취업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미리 잡아두고 넘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미리 잡아두고 넘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