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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권에서 첫 번째 우려되는 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Drum
작성일 2025.02.19 12:03
1,056 조회
4 추천

본문

바로 대통령실 위치입니다.


청와대로 돌아간다, 용와대를 그냥 쓴다, 세종시(혹은 제 3의 위치)로 이전한다..

어떤 방안을 선택한들 트집잡을게 한 트럭입니다.


문제는 저들도 대안따위 제시 할 리도 없고 오로지 무엇을 선택하든 다 시비걸어주마 모드가 되겠죠...


당장 떠오르는 것만 보더라도 청와대는 국민에게 주어진 청와대 다시 빼앗는다는 논조,

청와대 보안을 위한 내부 공사 불가피 비용 ~억 예상 등 혈세 낭비 논조


용와대도 보안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일단 현상 유지인지라 수구세력이 트집 잡을거리는 좀 약한데,

오히려 진보진영에서 '저길 써야하나...'하는 찝찝함이 큰, 그래서 수박들이 걸고 넘어지기 좋은 곳입니다.


세종시 이전이야 뭐 굥이 용와대 이전하던 당시 비판 논조를 바탕으로 더 확대 해석하고 내로남불까지 붙여서 시비걸겠죠.


굥이 아무튼 거대한 빅똥을 싸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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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2.19 12:05
청와대 관광자원화도 실패 했죠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2.19 12:07
@크리안님에게 답글 실패하고 박살내고 무너뜨린게 한 두개가 아니죠 ㄷㄷ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작성일 02.19 12:05
제 생각에는 대통령실은 가장 최약체일거같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불어나는 이 똥들에 비하면..

진짜 완전 해방직후 임시정부꼴일거같아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2.19 12:06
@팟타이님에게 답글 난이도 보다도 대선부터 당선인 신분으로 대통령실 어쩔거냐가 첫 번째 질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요.

통통한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작성일 02.19 12:57
@Drum님에게 답글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당선인 신분이 아예 없습니다.
당선 확정되자마자 바로 대통령이예요.

풋콜패리티님의 댓글

작성자 풋콜패리티
작성일 02.19 12:08
세종시 말고는 갈 수 있는데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청와대와 용산은 보안이 뚫려서 고쳐쓰려면 몇년이 걸리기에... 이건 뭐 대안이 없어서 어찌보면 답은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2.19 12:12
@풋콜패리티님에게 답글 근데 세종시도 지금 뭐 정부청사에 급하게 대통령실 마련하는 것도 대선 직후부터 임기 시작점까지 세팅하려면 용와대 수준이 아닌 이상 어렵지 않을까요?

풋콜패리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풋콜패리티
작성일 02.19 12:18
@Drum님에게 답글 예전에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기 위해 준비한 적이 있어서 미리 만들어진걸로 압니다. 세종에 대통령 직무실은 있을거에요.

P.S. 검색해보니 애매하네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2.19 12:20
@풋콜패리티님에게 답글 정부 부처가 모두 이전 한 게 아니라 대통령 집무실 하나로 될 지 모르겠네요...

근데 글 쓰고 댓글 보다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대통령실 이전은 예전에 헌재 판결 받았던 관습헌법 수도 이전 문제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세종시 이전 하려면 개헌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임기 시작 전 세종시 이전이 불가능 하게 됩니다. ㄷㄷㄷ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작성일 02.19 12:09
더 큰 문제는 그런걸 준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작성일 02.19 12:10
윤석열 쓰레기 치우는 것과 초반 개혁을 함께 할 동력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죠.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작성일 02.19 12:13
그냥 세종 가게 될겁니다.
문제는 해외 귀빈 방문시 접대할때나 회의할때는 청와대가 딱인데 보안상 힘들거 같고...
장소와 방법이 고민되더군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02.19 12:14
일단 용산 갔다가 기존 청와대 빨리 손보고 들어가는게 최선일거 같아요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작성일 02.19 12:15
이번 기회에 지방으로 이전해도 좋겠네요.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2.19 12:17
생각해보니 세종시로 대통령실을 이전하는 문제는 수도 이전 문제도 겹쳐서 다시 개헌 이슈로 돌아 갈 수 도 있겠네요.
다시금 생각나는 관습헌법... 대한민국 역사를 최소 30년은 후퇴시킨 판결이라 생각합니다.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2.19 12:21
일단 언론은 민주당 정권이 취임하면 처음부터 물어뜯지는 못할겁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작성일 02.19 12:23
@RE2PECT님에게 답글 요즘 하는 짓 보면 처음부터 물어뜯을 것 같습니다...
내란 옹호하고 여론 조사뿌리고 계엄에 대한 논조가 언론부터 조금씩 바꾸기 시작하는걸 보면 다들 정신이 나간 것 같아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2.19 12:25
@Drum님에게 답글 나이브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 당선후에도 허니문기간은 존재 했고,
오히려 찬양에 가까운 수준도 많았죠.

가장 확률이 높은 이재명 대표가 당선된다면 그 기간을 놓치지 않고 잘 수습해야할텐데, 해야할일이 문재인 대통령때만큼이나 많을것 같아 그건 좀 걱정이네요..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02.19 12:25
@RE2PECT님에게 답글 준슥맘, 준슥대디 가 이미 칼을 갈고 있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2.19 12:26
@BLUEnLIVE님에게 답글 한줌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편에서 조차도 문재인 대통령 찬양에 준하는 모습을 보인적 있었거든요.

nil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lium
작성일 02.19 12:37
더 문제는 보궐선거라 당선 후 바로 임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문재인 정부처럼 차기 정보도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해야 합니다. 그나마 예전엔 청와대라도 있었는데...
탄핵 선고되면 바로 임시 대통령실 위치를 여야 합의로 정해 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작성일 02.19 12:38
아마도 처음에는 청와대로 다시 복귀 하는 그림이 나올듯 하고
초반을 지나고 어디로 가야 하나 생각 해볼듯 할것 같습니다.
용산은 아예 배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작성일 02.19 13:43
없으니까 일단 용와대 쓰겠죠. 그리고 청와대 컴백할지 후임 준다는 기분으로 세종 이전 준비하던지 둘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래도 청와대가 싸게 먹히긴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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