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행보를 보니 참..갑갑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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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작성일
2025.03.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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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지날 무렵이었을거에요.
9만원 가까이 갔던 주가가 곤두박질 치기 시작하고
엔비디아 퀄 테스트 관련 언플이 도를 지나치고
테일러팹 공사 중단
그리고 온갖 미디어에서 터져나온 삼성 위기설.
한때 5만원선이 깨진 주가..
하지만 대응방안이라고 들고 나온게 고작
반도체 산업관련 주52시간 완화? 폐지?
전세계 임원들 모아놓고 한다는 이야기가 어휴 한숨만 나올뿐이고
fㅏ운드리..??
회장이라는 자는 위기에서 한 번도 전면에 제대로 나선적이 없구요.
시장의 기대가 떨어졌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과거같았으면 내부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뭍혀서 잘 안새나왔어요.
언론통제도 있었고, ...대중들 인식에
-삼성은 알아서 잘 하겠지
-기술의 삼성인데? 하는 믿음같은게
그게 작년 하반기때 다 무너졌다고 봅니다.
기레기들이 알아서 언플해대는건지
주가 떨어지는게 겁나서 조직적으로 흘리는건지
언플하는것도 꼴뵈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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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miragefire님의 댓글
작성자
miragefire

작성일
03.17 19:27
대부분은 이제 완전히 은퇴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구시대의 인물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것 보고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작성일
03.17 19:58
제가 주가를 선무당질로 잘 평가하는 편인데.. IT는 다모앙 루리웹같은 커뮤니티들의 반응을 보고 평가 많이 합니다. 커뮤니티에 현업 전문가들도 많기도 하고 실 소비자의 반응도 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여러글 중 어떤 글을 취하고 버릴지는 각자 판단이겠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반도체 산업관련 주52시간 완화? 폐지?
이것의 경우 '삼성의 대응방안' 이라기 보다는..
'삼성의 윗대가리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대응방안' 이라 봅니다
말하자면.. 삼성의 위기가 자기들이 잘못한게 아니라 정부의 규제가 문제다라고 책임회피를 하는거죠
이재용이 생각이 있는 오너였으면 저런 말한 새ㄲ부터 잘랐을겁니다
그리고 현재 그룹의 전략과 대응방안을 전면 재검토하리고 지시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