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에 광화문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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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벗님

작성일
2025.03.18 17:36
본문
오늘도 패딩을 입고 왔습니다.
사실 제가 도착할 즈음에는 덜 춥습니다.
함께 집회에 참석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그 열기로 추위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있거든요.
하지만,
집회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때부터
먼저 오셔서 지키고 계시는 분들은 추위를 더 느끼신다고 합니다.
이 '추위'라는 넘이 사람이 많지 않으면 얕잡아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대의 힘'을 느끼실 수 있게 얼른 가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앞으로, 뒤로 함께 서서
뜨거운 열정으로,
뜨거운 함성으로 그렇게 '겨울'을 물러나게 해야죠.
곧 '봄'이 올 겁니다.
겨울이 버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시민들이 '봄이여 오라~' 고 외치시는데.
끝.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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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작성일
어제 17:53
저는 오늘 안국역으로 갑니다~.
같은 종로에서, 각각의 자리에서 소리 질러요~~.
어제 만남 인사와 헤어짐 인사,
딱 두 번의 '이야기'에서도
벗님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당~.
같은 종로에서, 각각의 자리에서 소리 질러요~~.
어제 만남 인사와 헤어짐 인사,
딱 두 번의 '이야기'에서도
벗님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당~.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8:16
@호그와트머글님에게 답글
저는 경북궁역 4번에서 내려서 해태상 앞으로 갈 예정입니다.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아래 집회 장소로 가셔도 됩니다. ^^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아래 집회 장소로 가셔도 됩니다. ^^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