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상도 출신인데 국밥에 부추(정구지) 안넣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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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작성일
2025.03.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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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북극갈매기님의 댓글
작성자
북극갈매기

작성일
03.21 16:20
서울에서 생 정구지(부추)주는 순대국밥집에선 넣어 먹습니다만,
부산에서 돼지국밥집에서 무침으로 주는건 반찬으로 먹습니다 냠냠
부산에서 돼지국밥집에서 무침으로 주는건 반찬으로 먹습니다 냠냠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3.21 16:27
돼지국밥은 먹을 일이 잘 없어서..
순대국밥은 예전에는 다대기 무조건 넣어서 먹고.. 깍두기 국물 넣어 먹은 적도 있는데..
언젠가부터 국밥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가능하면 이거저거 안 넣고 새우젓만 넣고 먹습니다.
그래야 고기맛, 국물맛이 제대로 느껴지고..이 집 국물 괜찮다 아니다 판단이 되더라고요.
아.. 예외적으로 들깨가루는 넣습니다 ^^
순대국밥은 예전에는 다대기 무조건 넣어서 먹고.. 깍두기 국물 넣어 먹은 적도 있는데..
언젠가부터 국밥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가능하면 이거저거 안 넣고 새우젓만 넣고 먹습니다.
그래야 고기맛, 국물맛이 제대로 느껴지고..이 집 국물 괜찮다 아니다 판단이 되더라고요.
아.. 예외적으로 들깨가루는 넣습니다 ^^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
작성자
바보의제자16

작성일
03.21 17:02
젯상에 올라가던 정구지찌짐 먹고 싶네요.
엄마가 해주는 정구지찌짐 맛있는데... 우리 엄마 이제 칠순도 훌쩍 지나가니 자꾸 아프고.. 에휴..
엄마가 해주는 정구지찌짐 맛있는데... 우리 엄마 이제 칠순도 훌쩍 지나가니 자꾸 아프고.. 에휴..
TheNormalOne님의 댓글
작성자
TheNormalOne

작성일
03.21 17:12
음식 먹는데 뭔 정답이 있겠습니까.
각자의 기호대로 먹으면 그게 정답이겠죠.
저는 돼지국밥집에 정구지 주면 왕창 넣어 먹고 없으면 없는 대로도 먹습니다. 다만 윗동네로 이직하고 나니 고향-부산입니다- 돼지국밥 생각이 정말 간절히 나더군요.
각자의 기호대로 먹으면 그게 정답이겠죠.
저는 돼지국밥집에 정구지 주면 왕창 넣어 먹고 없으면 없는 대로도 먹습니다. 다만 윗동네로 이직하고 나니 고향-부산입니다- 돼지국밥 생각이 정말 간절히 나더군요.
Jessie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