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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도 군부로 시끄럽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따콩
작성일 2025.03.22 11:47
2,552 조회
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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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05935&ref=A


미얀마 군부독재 소식 









KF-21 보라매를 공동개발로 인도네시아랑 합작하고 있지요? 

돈도 제대로 안내고 있던데 이거 어설프게 기술 넘기면 안될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세계에 이번 계엄 내란사태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중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2010년대에는 전쟁은 이제 다시 일어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러우전쟁에 황당했다가

우리나라에서 계엄령이라니? 이런 미친 일까지 겪을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전세계에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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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일 03.22 11:54
동남아시아는 그냥 군인이 다해먹는 통수의 나라죠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작성일 03.22 12:02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쪽에서 문재인 정권에서부터 동아시아 연합? 비슷한 국가모임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해주길 바랬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진국과 허브 역활?을 할 수 있는... 일본보다 더 선호했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나 윤석열 계엄사태로 인도네시아도 저들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는거 처럼 보이게 되네요.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작성일 03.22 14:05
@따콩님에게 답글 5년 단임제 대통령 국가에서는 사실상 그런 장기적인 플랜은 생긱하기도 힘들고 저들 입장에서도 물리적으로 신뢰하기 힘든 구조죠 한국도 연임 가능해야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3.22 12:01
인도네시아는 KF21 기술이 돈이된다면 터키 러시아 인도에도 넘길겁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작성일 03.22 12:04
@크리안님에게 답글 방산기술은 독자적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22 12:01
인도네시아도 군부 복재가 끊난지 얼마 안되었어요. 겨우 2004년에 군의 정치 개입이 금지되었는데, 군 출신인사들이 다 감옥에 가거나 사라진건 아니어서, 돌아갈 위험이 항상 있었죠. 조코 위도도만 군인이 아니었을 겁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작성일 03.22 12:05
@Saracen님에게 답글 타국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우리나라에 외노자 중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아서 관심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간장파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간장파닭
작성일 03.22 12:37
@따콩님에게 답글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여전히 하나회 출신의 군 장군이 국방부를 맡아 그들끼리 쿵짝쿵짝 해왔습니다. 김영삼의 임기가 끝난 후, 그 장군이 대통령으로 나가고 김영삼의 아들을 부통령으로 삼아 이번에 당선된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작성일 03.22 12:38
@간장파닭님에게 답글 저나라 국민들도 참 골치아픈 상황이네요 ㄷㄷ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작성일 03.22 12:39
@Saracen님에게 답글 지금 대통령이 독재자 수하르토 사위입니다.
그러니 현역 군인을 행정 공무원으로 임명한다는 저런 짓거리를 하는거죠.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22 12:46
@브라이언9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역사는 반복되네요. 이 사람 뒤에도 중국인들이 있을까요? 수하르토가 야심만만한 20대 군인일때 중국인들이 자금을 대어줘서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러곤 경제를 장악했는데, 그래서 폭동이 터졌을때 중국인들 가게가 많이 불탔죠.

겸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겸손
작성일 03.22 12:11
우리가 저런 나라랑 동급이 되어가네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작성일 03.22 12:43
@겸손님에게 답글 이미 우리가 앞서서 했죠.
독재자 박근혜의 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무식하고 욕심만 많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무식한 사람입니다.
공부를 많이 못해서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만 알고 남들은 신경안쓰고(즉 공중도덕은 나 몰라라하는 사람), 생각을 하고 투표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역이 거기라서, 목사가 시켜서, 부모가 총맞아 죽어서 불쌍해 보여서 등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503이나 0010같은 것들에게 투표하는 사람들이요.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작성일 03.22 12:16
세계 독재자 동호회가 있나봐요
다음 정모장소는 각자 깜빵.. 그 다음 장소는 땅속인데...
정모티켓들 구하느라 난리들이네요

neopage님의 댓글

작성자 neopage
작성일 03.22 12:40
군 출신과 손을 잡은건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의 실수일까요?
인도네시아도 한참 발전 중인데... 군부 독재로 흘러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쩜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쩜일
작성일 03.22 14:52
인도네시아 꽤 오래 다녔는데.. 안타깝지만 역시 민주주의는 한번에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네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동남아에 몇 안되는 민주주의 국가고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발돋음하느니 어쩌니 설레발이 많았는데
이제 다 물건너 간거 같네요 허약한 정치기반과 정신을 가진 전대통령은 결국 군부와 기존 기득권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편한 야합을 선택했고 언젠가는 버려지겠죠
인도네시아 민주주의의 첫걸음은 1보 전진 3보 후퇴로 1막을 내릴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투쟁과 의식 수준에 따라 완전한 독재국가로 가는걸 막느냐 못막느냐의 기로가 곧 다가올거 같구요

Unninn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Unninni
작성일 03.22 16:35
인도네시아 현대사를 이해하시려면 액트 오브 킬링, 침묵의 시선 2편은 꼭 보셔야 합니다.
윤이 돌아온 이후 우리의 미래와 같은 결이기도 합니다.

따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작성일 03.22 17:16
@Unninni님에게 답글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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