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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가니 오랜만에 오는 지인들 연락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쿠
작성일 2025.03.27 13:06
3,015 조회
21 추천

본문

죄다 부고네요.

누구 아버지 어머니

간혹 형제 자매


어휴..


연락받기가 두렵습니다. 


제가 중국나가 있을때 현장 몇명있지도 않았는데 기껏 한국직원 중국직원해서 16명정도


2년간 그중에 부친 혹은 모친상만 4명에

자매상 1명



오늘도 예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의 문자가 왔는데 장인어른 돌아가셨나봅니다. 

2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9 / 1 페이지

모빌맨님의 댓글

작성자 모빌맨
작성일 03.27 13:07
50이 넘으면... 본인상도 가끔 옵니다;;;
5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작성일 03.27 13:08
특히 사촌한테 연락오면 덜컥합니다...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작성일 03.27 13:12
새벽에 전화오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일 03.27 13:19
그래서 저도 전화 받는 게 무섭더군요 ㅠ 오랜만에 연락 왔다는 건 대부분 ㅠ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일 03.27 13:27
그래서 밤이나 새벽에 전화벨이 울리면 그 자체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전화연락은 해 떠있을때만 제발~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작성일 03.27 13:29
두달에 한 번 은 받는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도 생기고요 ㅎㅎ;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작성일 03.27 13:45
이래서.. 그 나이나 또는 더 되어 연락 없던 친구들에게  전화가 오면 덜썩 겁부터 납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작성일 03.27 13:51
겸사겸사 친구들, 선후배들 얼굴도 오랜만에 보고 하는 거죠 뭐.

요샌, 부모님 어떻게 가셨는지, 고생은 안하셨는지 잘 묻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이 팔순은 다들 넘기셨을 연배라.

윈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윈띠
작성일 03.27 14:50
지난 주 주말 밤 11시 넘어서 고향 친구에게서 전화오길래, 가슴 철렁했는데... 받아보니 술 먹다가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고맙기도 하면서도 욕을 박아줬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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