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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딴 쓰레기같은 걸 어떻게 견디고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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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30 13:31
1,900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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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아무 연락 없이 취소되질 않나, 


취소되어 연락이라도 오면 다행이지, 이사 때문에 몇 개를 시켰는데 어떤건 아예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또 어떤건 오지도 않은걸 처 환불을 시켜버리네요. 


이젠 대체 몇 건이 취소됐는지도 모르고 그냥 다시 주문하는 중입니다. Archived Order 들어가도 아무 것도 없고요. 주문 내역, 결제 내역 등 다 뒤져봐도 흔적조차 없습니다.


심지어 몇몇 것들은 어제 도착한다고 일주일째, 혹은 3일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카드가 어쩌고 등등 같잖은 개소리를 내뱉으면서 배송이 멈췄다가 다시 정상화됐습니다. 이건 뭐 오긴 오나요? ㅋㅋㅋ 알리보다 못 한 수준입니다. 


더 빡치는건 고객센터라는게 전화밖에 없습니다. Help 쪽에 들어가도 네이버 고객센터마냥 대충 지들이 만든 Q&A 알아서 읽으라는 웬 잡쓰레기 줄글들 뿐이고, 채팅 상담은 눌러도 아무 것도 안 뜨고 그냥 주문내역 리스트로 돌아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엿 처먹으란 신종 농락인가봅니다. 


대체제가 안 보여 쓰는거지 정말 이딴 쓰레기같은 놈들을 앞으로도 써야 할걸 생각하면 너무도 갑갑하고 눈 앞이 아득해집니다. 미국 사람들은 이딴걸 어떻게 쓰고 견디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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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정소추님의 댓글

작성자 정소추
작성일 03.30 13:34
아마존이 그정도로 엉망인줄 몰랐습니다. 전 아직 아마존구매 취급된적이 없어 몰랐습니다.

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3.30 13:34
엥, 어디서 사용하시는데 그런 문제를 겪으실까요? 그런 식이면 아마존이 성공 못했을 겁니다. 주변에서 그런 문제를 겪는 사람을 들어보지는 못했거든요. 가끔 물건 갖다주고, 배송 완료 절차가 진행 안되어서 환불해주는 경우는 있었어요.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작성일 03.31 00:50
@Saracen님에게 답글 저는 미국이고 프라임 멤버십 사용자이며 프라임 배송 제품만 구입했습니다. 아마 이상거래 감지 등으로 저한테 엿을 처먹이는 듯 합니다. 고객센터란건 어디 팔아먹은 걸까요? 다들 에어컨 없어서 나갔나봅니다.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

작성일 03.30 13:40
쿠팡이랑 비슷한데요 sold by amazon이랑 shipped by amazon 위주로 이용해야 편합니다. 단순 입점업체는 이베이, 중고나라, 테무, 당근이랑 다를게 없어요.

포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니
작성일 03.30 13:44
@38검찰사망일님에게 답글 맞아요 유명 셀러 아니면 아마존 직판만 믿고 구매 가능하죠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작성일 03.30 13:40
공식셀러나 shops from Amazon 말고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작성일 03.30 13:45
아마존의 이상거래 감지시스템이 저런식으로 작동하더군요. 저도 핸드폰 두개 사고 이틀있다 거래 취소되더니 거래내역 자체가 사라지더라구요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작성일 03.31 00:50
@말없는님에게 답글 아, 이건가 보네요. 정말 짜증납니다.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3.30 13:47
아마존에 감동받은 글들은 모두 아마존 직배 상품들입니다. 다만 저는 직배상품 아닌 것도 서비스 받은 적 있습니다. 어떤 상담사와 어떻게 대화 나눴는지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여전히 아마존 만한 서비스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작성일 03.31 00:53
@puNk님에게 답글 저는 상담사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작성일 03.30 14:33
아마존 직배나 11번가 아마존은 딱히 안 좋은 경험은 없었습니다. 포장이 부실해서 코펠이 살짝 찌그러졌거나 한 경우는 있었는데 그건 고객 리뷰를 통해 알고 있었기에 이미 예상하고 있었고요. 딱 한 번 배대지 배송 받은 전자제품이 초기 불량이었는데 그건 직배가 아니라서 반품 하려니 다시 배대지 거쳐야 하고 번거로워서 몇 만원 짜리라 그냥 포기한 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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