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CE 요원들에게 주어진 매일 구금 할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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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racen

작성일
2025.04.0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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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계신분들은 얼마나 익숙한 뉴스인지 모르겠으나, 미국 입국시에 이민국 요원들에 의해서 예전같으면 그냥 입국이 거절될 일을 가지고 구금을 하거나, 20년전의 가벼운 범죄 사실 때문에 구금되거나, 아니면 실수로 외국으로 추방되는 일들이 요즘 자주 벌어집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사소한 잘못이거나, 문제없는 일에도 ICE요원들이 일단 구금부터 하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일종의 할당량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그에 대해서, 내부적으로는 하루에 요원당 "75"명의 구금을 해야 한다는 목표량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책임을 묻는다고 하는군요. 포럼의 글이라, 얼마나 공신력이 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네요.
https://immpolicytracking.org/policies/report-ice-directed-to-increase-arrests-to-meet-daily-quotas/
얼마전에 여러 뉴스 미디어에서 보도가 나왔는데, 트럼프 정부에서 불체자들을 잡아서 내 보내려고 엄청난 돈을 쓰고, FBI까지 공조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바이든 정부때보다도 숫자가 안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굉장히 'Angry"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런 무리한 할당량 까지 세우는게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미국 여행 오실때 비자에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예전 같으면 문제가 안될일이 지금은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신중을 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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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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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ar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06:11
Saracen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06:18
@박스엔님에게 답글
역사에서 보듯히, 히틀러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일, 즉, 집시를 잡아서 가둔다거나, 노조를 파괴하거나 하는 등을 일을 하다가, 유대인도 잡아 가두고, 비판자들을 잡아 가두곤 했습니다. 트럼프가 그 경로를 비슷하게 따라가요. 지금은 이민자들이나 외국인을 잡아가는데, 언제 이게 돌변할지 모르는 일이죠. 이미, 비판자들에게 엄청나게 강경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들과 로펌들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Bursar님의 댓글
스피드웨건 왔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