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보면, 본인이 마치 원펀맨 사이타마나 드래곤볼 초사이어인인 줄 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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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학지망생

작성일
2025.04.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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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이나 사이어인쯤 된다면, 대통령이 됐든 총통이 됐든 황제가 됐든 명분 따위 필요없죠. 그냥 주먹질 발길질 한 방에 다 쓸려나가는데.....
하지만 현실의 윤석열은 그저 평범한 환갑 지난 늙은 남자 한 사람일 뿐입니다. 제가 전에 말했듯이, 인간 개개인의 전투력과 능력은 너무너무 미미하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그토록 나약하고 나약한 인간 개개인이 모여 형성된 '집단'은 지구상 어떤 맹수보다도 훨씬훨씬 강대한 힘을 보여주죠. 그리고 그 강대한 힘을 가진 집단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통솔하고 지휘하며 감독하는 수단이 바로 <명분>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왜인지는 몰라도 명분의 가치를 휴지조각만도 못하게 취급하는 것 같더군요. 대체 그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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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망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4 10:26
@TheS님에게 답글
"사람이 술을 마시고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신다." - 불교경전 법구경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4.04 10:22
검찰 생활 오래 하면 저렇게 되기 쉽다고 봅니다.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데다가, 굥은 대통령만 두 명을 잡아넣었죠. 무서울게 뭐가 있었겠어요. 할려면 다 할 수 있는거라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 솔직히 검찰/검사 출신은 방법만 있다면 정치 진출 자체를 막아야한다고 봅니다.
문학지망생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4 10:25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대한민국 검찰조직 : 검사 개개인을 원펀맨 사이타마인 마냥 아는 망상을 심어주는 조직
TheS님의 댓글
걔는 명분보다는 멍게 한 접시 술안주가 더 가치있다고 여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