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The Pretender - Foo 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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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2025.04.0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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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파이터스의 The Pretender 입니다. @프리텐더 으르신 생각하며 고른 거 아닙니다.
저에게 푸파이터스는 올드락의 팬이었던 입장에서 애증이 교차하는 밴드인 너바나의 대를 이은 밴드고... 너바나에서 느낀 애증도 계승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고, 음악적으로도 성공한 밴드죠. 우리나라에도 두번인가 공연을 왔었고, 엄청난 호응과 그에 답하는 무대매너로 락 공연의 백미를 보여주기도 했었고.. 하지만 그건 뭐... 제가 감히 이러니 저러니 평할 게 아니고...
원래는 탄핵 후 첫 주말 비온 후 말끔한 기분으로 상큼한 노래를 들을까 했는데... 시민들이 나서서 내란 막아놨더니 냉큼 튀어나와서 사기치려하는 우씨 때문에 기분 잡쳤습니다. 제버릇 개못주고 나대는 거 보면 역시 검은머리 짐승은 고쳐쓰기 힘든 짐승이네요.
What if I say that I'll never surrender?
...
I'm the face that you have to face
Mirroring your stare
I'm what's left
I'm what's right
I'm the enemy
I'm the hand that'll take you down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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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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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미드나잇

작성일
04.06 22:56
이 곡은 음악도 좋을 뿐더러, 가사와 뮤비도 참 감동적이라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