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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4.5 집회 후기(?), 기억에 남는 것들, 빡침.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4.07 00:41
993 조회
41 추천

본문

손수 자른듯한 가위자국이 보이는 노란 평화나비.

집회를 나가서 여러 사람들이 붙이고 다니는걸 보았지만

어디서 나눠주시는 건지 전혀 몰랐던 나비입니다.

매번 경복궁 비상행동 집회쪽에만 자리하고 있었던지라

안국쪽 촛불행동에서 나눠주는 나비라는걸 너무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시국미사도 진행되었던 날.

어린시절 엄마손에 이끌려 성당에가고 세례도 받았지만

머리가 큰 이후에는 나가는 것도 귀찮고 무신론, 회의론에 가까워

냉담자로 지내는 상태지만 이럴때 만나는 종교와 사제분들은

마음에 위안이 되고 평안을 찾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뭔지 모를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 다모앙기.

습관처럼 보이나 두리번 거리게되고 멀리서 발견하면 반갑습니다.


경복궁역에서 동십자각 가는 길목 신호등 근처.

꽃이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우리의 봄은 아직이었는데요..


민주주의 깃발.

부산에서 철야를 위해 올라오신 분들과 함께 계신듯 들었는데

정확치가 않네요..

옆에는 검찰개혁이었던가..

비슷한 크기의 대형기가 있었는데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국민의 고통과 함께 커가는 민주주의..


다모앙기와 민주당쪽 깃발.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색상들입니다.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죠.


태극기와 앙기.

앙기는 푸른 하늘은 물론 태극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아마도 고스트라이더??

밤에 보는 저분의 두개골(?)은 존재감이 남다릅니다.


불꽃남자 정대만.

밤에 보면 존재감이 멀리서도 느껴지고,

사진에 담아보려는 노력을 하게 만드는 정대만 깃발이죠.


앙님께서 주신 김밥.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본 브랜드였는데 맛있었습니다!


무수히 많은 인파와 깃발들.

평소보다 많다고 느꼈어요.


헛소리를 노래하며 달리는 트럭.

집으로 돌아가는 길.

경복궁 앞 차로에 이동중인 트럭에서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공정과 상식의 나라 라거나

국민의 힘 윤석열 우리의 힘 윤석열 이라거나

이젠 희망을 살리고 이젠 정의를 살리자 같은

개풀뜯어먹는 소리가 잔뜩 흘러나와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깃발이 더 큰 앙님.

흔드실때마다 저 가냘픈 몸으로..라는 생각이 늘 드는 분입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박주민 TV 인터뷰 당하신 앙님들.

방송으로 나가셨으니 그냥 얼굴 안가리고 올려드립니다. ㅎㅎ

외앙인은 다르시군요!


내앙인 앙님의 앙기.

내앙인 앙님의 앙기를 도촬했습니다.


바닥의 낙서.

윤석열 해체. 마음에 듭니다!


마음을 담은 리본.

제맘 같아요. ㅎㅎ


선고전날 저녁 집회.

선고전날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눈을 사로잡는 트럼프.

포즈도 취해주시고, 잠시후 윤석열 탈을 쓴 분과 마주치셨는데

그분과도 포즈를 취하시더라구요. 사진을 미쳐 못찍었는데..

두분다 쇼맨쉽이!!


삐약이.

민주곰에 이어 인형탈을 쓰신분을 봤습니다.

삐약이 역시 귀엽습니다.ㅎㅎ


앙님께 받은 마들렌.

손수 만드셨다는 정성 가득한 맛있는 마들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다리고다리던 순간!

광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봤습니다.

이 한마디를 보려고 얼마나 많은 시민이 그 긴 시간동안 고생을 한건지..


대통령을 찾을 수 없습니다.

파면선고 당일 집회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어느 분의 가방에

저렇게 써있더군요.

빨리 새로운 대통령으로 빈자리를 채워야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중.

천막들이 주욱 늘어서 있던 곳인데 거의 다 빠져나갔습니다.

이전의 북적거림은 사라지고 고요함이 내려앉았습니다.

시민들은 승리했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시간!

비는 오지만 축제는 즐겨야죠. ㅎㅎ

얼마나 손꼽아 기다린 날인지 모릅니다.


글씨 써주시는 분.

비가 내리는데도 아랑곳 않고 글씨를 쓰고 계시더라구요.

글씨도 멋지시고 여러모로 감탄이 나오는 분이셨습니다.



여러모로 게으름뱅이라 며칠동안 후기도 안올리다가

이제 그래도 파면도 되었으니 마지막으로 후기나 하나 올려보자

생각하고 있다가 아침 저녁으로 뒷통수 맞고 씩씩대다보니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이게 마지막 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내앙인은 그냥 집에서 쉬고 싶습니다..

제발 쫌!!!!!!!!!!


4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40 / 1 페이지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작성일 04.07 00:49


항상, 소매넣기를 해주신 후...
열정적으로 소리높여 집회 참여하시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다시 보니, 참 폭삭 속았수다. ㅠㅠ
감사합니다~
2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0:55
@Rebirth님에게 답글 Rebirth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4.07 00:53
또 끄집어내질 불쌍한 우리 i들 ㅠㅠ
1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0:57
@queensryche님에게 답글 강제로 끌려나가게 생겼습니다ㅜㅜ
i는 집을 사랑하고 집에 있고 싶을 뿐이지 않습니까?!
1 1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4.07 00:57
@queensryche님에게 답글
그냥 웃깁니다.
앙이 왜 우리가 또 호출되냐고요? ㅋㅋ
1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4.07 00:55
빼앗긴 내앙인의 봄은 오는 겁니까
---
민주곰은 인형탈보다 인형털이더군요!?
 무언가를 주욱 주입하는 방식!?
1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0:58
@솔고래님에게 답글 빼앗긴 내앙인의 봄 줬다 뺏어가네요.
망할영감탱이!!!
——
에..탈을 입는게 아니었습니까?!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4.07 01:01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지인이 무서운 사진이라고 공유해줬습니다!?

그래서 민주곰 옆에 가먼 팬돌아가는 소리 들리나봐요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02
@솔고래님에게 답글 어므나..팬달린건 뒷태를 봐서 알았는데..
가죽이 저렇게 벗겨지는 거였군요!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4.07 01:10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민주곰은 그렇게 밤마다 곰가죽을...읍읍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04.07 01:18
@솔고래님에게 답글 헉.. 민주 곰 껍데기 만 있다니.. ㅎㄷㄷ
1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4.07 00:56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간식 늘 고마웠고요.
큰 산 하나 넘어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잠시 쉬나 했더니,
우씨가 산을 또 하나 떡하니 내놓네요.
이건 산을 넘을 것이 아니라 우씨를 넘겨야 할 듯 합니다.
에효, 뭐 힘내야죠!


1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02
@Java님에게 답글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떨어진 체력 후딱 회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우씨를 날려버리는 것 말곤 답이 없지 않나 싶은데요..
열받는건 우씨가 이미 떡밥을 던지고 온갖 곳에서 그걸 물어서..
그게 참을 수 없이 화딱지납니다.
척결되야될 내란세력이 개헌논의하자 소리하며
고개 빳빳이 들고 뻔뻔스레 멍멍이소리 할 빌미를 준거요.
그게 제일 짜증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4.07 01:02
여러 앙님들의 집회 후기에서 간식 넣어주시는 분으로 기억합니다.
커다란 배낭에 뭔가 빵빵하게 넣은 사진들도 봤고요. 찾아다니는 1인 푸드트럭? ㅎㅎ;; 감사합니다 
2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04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맘 같아선 푸드 트럭을 끌고 다니고 싶네요 ㅎㅎ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1 2

리바님의 댓글

작성자 리바
작성일 04.07 01:09
늘 집회 나갈때마다 계시던 열혈 내앙인 고양이님
주머니에 넣어주시던 간식 생각이 납니다 ㅎㅎ
더 이상 집회 나갈만한 안 좋은 일들이 없이 편안한 내앙인의 삶이 계속 되기만을 바랍니다!!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13
@리바님에게 답글 저도 안락한 내앙인의 삶 누리고 싶습니다ㅜ
그런데 자꾸 낌새가 안좋네요ㅜㅜ
리바님도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일리엔
작성일 04.07 01:21
광장에서 우리 앙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함께하였더니, 이제서야 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앙님들께 손수가져오신 간식들을 넣어주시어 언제나 든든하고 배부르게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드렸으며, 앞으로도 해나가야할 일들이 태산이므로 대왕다뫙기와 함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모두의 승리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일상을 되찾을 한주로 시작하시길 기대합니다!!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23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늘 힘차게 흔드시던 대왕기 멋졌습니다!
고생 많이하셨고,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좀 왔나,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싶었는데 ㅎㅎ
소환장 받는 기분이네요 허허허.
1 1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07 01:25
소매넣기의 요정님으로 기억날 것 같아요ㅋㅋ
제가 볼 때 여러분들은 다시 모이실 거에요. 집회에 중독된 분들이라 그렇습니다.
처음 보는 사진들이 훨씬 많은데 이상하게 그 공간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익숙한 느낌까지 들었어요.
후기는 이렇게 깔끔하게 적어야 된다는 걸 배웁니다.
오늘 우원식까지는 마치 예상했던 것처럼(?) 잘 참았는데 조혁당에서 담주까지 결정해오라고 점령군처럼 윽박지르는 것 보고 분통이 터졌네요. 우리가 광장에서 외친 목표는 내란세력의 척결과 검찰, 사법개혁이 아니었던건가 싶어서 너무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는 집에 있을테니까 여러분들이 빨리 화내줘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호다닥!
1 2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33
@까마긔님에게 답글 집회중독 아닙니다요ㅜㅜ
그저 방구석이 젤로 좋고 편하고 나가면 기빨리는 극 i인데요..
오전오후 쓰잘데기 없는 소리하면서 소환장 뿌릴 기세라..
환장하겠습니다.
진짜 오늘 여러 명언 봤는데요,
💩싸고 안닦고 팬티먼저 올리고 닦냐던가…
진짜 그판이예요..
중요한거, 우선순위로 처리할거, 이런거 다 뒷전이니까요..
아마..앙기수님들 소환되시면..
까마긔님도 소환되시지 않을까요 ㅎㅎ집에 계시기 힘들지도요..
-제 후기는 깔끔보단 썰렁합니다 ㅎㅎㅎ ㅜㅜ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07 01:41
내란의 밤들처럼 잠들다 깨었는데 후기가 참 반갑네요.
전야제 밤 같이 경복궁역까지 걸어가며 몇마디
나눈 대화 후 집에 가는 전철 안에서 이 자매들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 잠깐 고민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자랐으면 싶어서요 ㅋㅋ
늘 간식 넣어주며 인사했던 두 분…항상 감사했습니다.
창가의고양이님과 옆동네개딸님과 같은 앙님 덕에 집회 때마다 참 즐거웠네요^^
1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4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잠 못이루고 계시는군요..
산너머 산이라고 하나 해결되어 숨좀 돌리나 싶었는데 쉴 틈을 안주네요 ㅎㅎ
민주시민의 길은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ㅠㅠ
주신 뱃지 간식들 감사했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부모님 속 잘썩이는 딸들입니다 ㅎㅎ
저희처럼 자라면 속이 썩어문드러지세요..😅
1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07 01:48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제 속도 뭐 이미 ㅋㅋㅋㅋㅋㅋㅋㅋ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1:54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ㅎㅎㅎ거의 대부분의 자녀들이 자라면서 부모님 속을 썩인다고 생각하지만..저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ㅎㅎ
이미 그럴 나이가 지났는데요 ㅎㅎㅎㅎ ㅜㅜ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07 01:58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전 뭐 결혼하고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 키워봐야 부모 맘을 이해하게 되니 두 분도 아직 멀었습니다?!?!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2:01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엄마께 자주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너도 너같은 자식 낳아 키워봐..‘
ㅎ ㅎㅎㅎㅎㅎㅎ
1

허영군님의 댓글

작성자 허영군
작성일 04.07 02:45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집회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수있었네요. 피로엔 당이 최고!
거기다 소매넣기스킬 만렙에 일조할수 있어서 기뻣습니다.ㅎㅎㅎ
이제 좀 쉬나했는데....ㅠㅠ
 주섬주섬....😁짐챙겨야하나😂 쉬고싶은데.😂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2:51
@허영군님에게 답글 소매넣기 스킬은 이제 1렙입니다.
저도 이제 좀 집에 있을 수 있나 했는데요..적어도 당분간은 말이죠..
그런데 또 나가야 하나요ㅠㅠ 그냥 집에만 있고싶어요ㅜㅜ

허영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허영군
작성일 04.07 03:01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이러다가 집주소도 까먹을지도 모릅니다.
ㅠ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4.07 04:00
저도 창가의고양이님께 소매넣기 당하고 충격 받았는데 집회 내내 갈고 닦으신 솜씨였군요.^^
그런데 마들렌은 위아래가 바뀌었어요. ㅋㅋㅋ 저게 저래뵈도 토끼 모양이거든요. ㅋㅋㅋㅋ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죄송하다며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
마들렌 그만 만들라고 어제도 초딩 조카한테 까였어요. ㅋㅋㅋ 토요일에 못 가서 조카도 강제로 먹어야했거든요. ㅋㅋㅋ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6:24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소매넣기는 이제 1렙이라 기술이랄게 없습니다ㅎㅎ
마들렌은 제가 위 아래 생각 없이 그냥 찍었어요ㅜㅜ
주신 마들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카분..다른 맛있는거로 드시고 싶으신가봐요 ㅎㅎㅎㅎ
아무리 맛있어도 자주먹으면 다른거 땡기고 그렇잖아요 ㅎㅎㅎ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작성일 04.07 06:21
댓글로 적으려다가,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 집회에서 전해주시는 소중한 보급품들, 정말 감사합니다.
https://damoang.net/free/3556676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6:29
@벗님님에게 답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게바라님의 댓글

작성자 채게바라
작성일 04.07 06:37
후기가 생생하네요. 수고 많으셨네요.
헌대 앙기 보시면 소속감이 생기는게 맞기는 하나요?? ㅎㅎㅎ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6:42
@채게바라님에게 답글 채게바라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론 반갑고 내가 활동하는 곳의 분들이라는걸 아니까
일종의 소속감도 느껴집니다 ㅎㅎ

공구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구리
작성일 04.07 06:41
이태원 참사 이후로 비분강개하여 주말에 되도록 촛불행동 집회에 나갔었고 계엄 이후로는 매주, 헌재 압박 때는 평일에도 나가는 삶이 너무 힘들고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탄핵과 파면을 이끌어내고 어제 습관처럼 다시 찾은 광화문이 평화로운 모습을 보고 봄이 왔음을 느끼며 참으로 오랜만에 온전한 주말 일상의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동지 여러분 수고하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1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6:43
@공구리님에게 답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긴 싸움동안 지치지 않고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4.07 07:32


그동안은 간식 소매넣기의 달인이신인줄만 알았는데 led의 최신 기술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ㅜㅡ

역시 집회도 템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또 다시 한번 고양이 아이디 들어가시는분들 전투력이 쎄구나라는 생각을... 이제 마지막일거 같지만 이미 집회에 절여진 몸이시라 또 나오실겁니다. 아마도(?)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7 07:49
@fallrain님에게 답글 더 큰 led를 했어야 했다고 시간이 갈수록 후회했습니다 ㅋㅋ
더더욱 전투력이 높아져 최고 전투력 보유 고양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집회 다 끝났다 생각 하면서도
ㄱㄱㅎ 구속.특검 이런거 외치러 나와야 되겠지?를 예상했습니다만….
개헌타령에 소환될지도 모르는 상황은 예상에 없었습니다.
우원식 이 망할영감탱이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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