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환혼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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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KIM

작성일
2025.04.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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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끈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당시에는 큰 이슈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검찰개혁 언론개혁이 시간이 갈수록 누더기가 되거나 혹은 언론개혁 법안 상정 직전에 폐기가 된 것 그리고 박근혜가 쉽게 사면이 된 것은 선한 쪽 즉 윤 이전의 진보진영이 결국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 때문에 개헌이 그토록 법과 정치를 다루는 분들에서는 시급하다고 믿지만 민중에서 이토록 분노하고 반대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민주당에 대해서 비판할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악이 쉽게 죽지 않는 것은 당시 선한 진영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공수처 법안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고 야당의 협치를 이유로 검찰 언론 공수처 법안이 그야말로 누더기가 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욕먹을 각오를 하고 말씀 드리지만 이런 배경이 윤의 친위 쿠데타를 시도할 수 있게 하는 배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음 정부에서는 만약 선이 행정 그리고 국회를 바탕으로 악이 힘을 얻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면 제발 사법, 검찰, 언론 개혁을 하시고 전두환과 같은 악인이 대통령 선택으로 쉽게 풀려나는 일이 없게 한다면
처음 올린 짤이 애초에 잘못된 생각임을 증명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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