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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월요병 제대로 걸린 고양이 슘봉이.jpgif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2025.04.07 22:32
483 조회
17 추천

본문

오늘은 정말로 일하기가 싫었습니다.


누가 들으면 날강도라고 할 정도로,

월급 루팡질을 해댔습니다.


그러나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란 수괴가 이제 겨우

"내란 수괴 짓을 했다. 그 자리에서 내려와." 까지만 왔습니다.

"내란 수괴에게 어떤 형벌을 내린다."도 해야 하고,

"내란 수괴에 동조한 세력들에게도 어떤 형벌을 내린다."까지 하고 나서야,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렇게 새로 건설해나가자."를 할 수 있는데,


도대체가 우원식 외 개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바지 먼저 입고 나서 팬티 입는 사람들인지......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 민주묘총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슈미야~ 머리 위에 사냥감 있어~~!









슈미 : 앗.. 얘는 뭐냐옹..? 맛없는 애들 말고, 맛있는 간식 달라옹...!








할묘니 슈미는,

이제 사냥놀이에 큰 흥미를 느끼지 않습니다. ㅎㅎㅎ







슈미 : 와앙~ 맛난거 달라옹..! 나는 살 쪄야 한댜옹..!







맞습니다. 집사랑 안놀아줘도 됩니다.


그저 잘 먹어주고, 잘 싸주고, 잘 돌아다니고, 가끔 그릉그릉 해주면..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오늘의 퀴즈...


과연 대봉이는 어디 있을까요?











두구두구....

















맞습니다. 바로 요기였습니다.









대봉굴을 파고 들어간 대봉이









대봉이 : 집사, 작업 도중에 시스템 종료하면 절딴이댜옹...! 오늘은 제발 가만 두라옹...!!



매너타임이라,

대봉이를 개롭히지 않기로 합니다.









그렇게 패치가 끝난 대봉이는,









밥을 먹으러 나왔읍니다.









그 전엔 대봉이가 밥 먹는 모습을 보며 별 생각이 없었는데,

@설중매 삼쵼 말씀하신 것 때문에, 저렇게 밥 먹는 모습을 볼때마다, 새벽에 민가 부엌에 내려와 음식 훔쳐먹고 달아나는 빨치산 생각만 납니다.




심지어 눈 마주치니 안방으로 들어가버리는 대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봉이에게 카샤카샤를 흔들어줍니다.


움짤로 만드니 프레임 문제 때문에 카샤카샤가 거의 안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지만,

지금 카샤카샤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읍니다.




 


대봉이가 그런 카샤카샤를 잡기위해 열심히 발길질을 해댑니다.









보이십니까?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대봉이가...








오늘 월급 루팡을 하며 하루를 헛되이 보낸 제 모습이 떠오르면서...


한 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뭘 또 오바를 하고 난리야)





그렇게 대봉이는,

집사의 손에서 카샤카샤를 뺏들고는,


안방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조지기 시작합니다.







대봉이 : 집사, 이제 내 손에 넘어온거니, 혼자 놀게 좀 두라옹..! 혼자서도 잘 논댜옹...!!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파면이 되고 난 첫번째 월요일, 모두 일에 잘 집중 하셨냐옹..? 일이 잘 안되시는게 당연하댜옹... 개헌 협치론 수박들 때문에 서터레스 많이 받지만, 우린 잼대표를 믿고 끝까지 함께 나아가면 된댜옹.. 절대 흔들리지 말쟈옹..!!




슘봉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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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4.07 22:36
대봉이 굴파는 솜씨는 점점 늘어간다옹..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7 23:00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프로 땅굴러라 불러달라옹..🐯😎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작성일 04.07 22:40
대봉굴에 따라 들어가고 싶어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7 23:02
@순후추님에게 답글
대봉이 : 순후추 삼쵸온~! 땅굴 밖은 위험하댜옹..🐯😎 집사가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른댜옹.. 얼른 들어오시라옹..🐯😍

소룡.백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룡.백호
작성일 04.07 22:41
ㅋㅋㅋ 대봉이 디뚱디뚱 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7 23:04
@소룡.백호님에게 답글

대봉이 : 소룡.백호 이모ㅡ! 이게 다 집사가 강제 술래잡기 놀이를 해서 그렇댜옹.. 대봉이 살려달라옹..🐯🐯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4.07 22:47
쫄봉아 먹을 수 있을 때 필사적으로 먹어야 한다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7 23:06
@설중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쵼-!! 예전에 길에서 엄마도 항상 그 말씀을 강조해서 하셨댜옹..🐯😎 형한테도 양보하지말고 내 배부터 채우라 하셨었댜옹.... 항상 나를 잘 챙겨주던 엄마 보고싶따옹..🐯😍😹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07 22:48
봉치산 밥만 토벌하지 말고 주꾸미 토벌도 해라~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7 23:08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집사는 황금알은 아니고 똥색알 정도 낳긴하지만, 그래도 배뽈록 집사의 거위 배가 뭐라고 못건들겠댜옹..🐯🐯 조지면 은색알 정도 나으려나 모르겠댜옹..🐯🐯🐯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작성일 04.08 04:47
아직 갈 길이 멀다옹
대봉이는 그것을 알고 있나보다옹.
열심히 수련하고 있으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8 08:55
@키단님에게 답글
대봉이 : 키단 이모ㅡ! 우리가 긴장감이 떨어질까봐 우원시기가 빠짝 쪼아준댜옹..😎🐯😎🐯 이놈들 정신차리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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