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자 교육 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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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

작성일
2025.04.15 10:37
본문
아침에 한자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620963
전 여기서 최근 학계에서 논히는 한자 능력에 대한 경향성을 적는다고 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너무나 제목이 공격적이고, 자칫하면 70~90년생에 모두 한자에 무지하다고 오독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는 70~90년생 중에서도 한자에 자신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세대의 분들은 불쾌하고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한자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특정 세대를 비하하거나, 누군가의 개인 경험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제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고, 교육 정책의 흐름 속에서 세대별로 경험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려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부족했고, 들으시는 분들 입장에서 불쾌할 수 있었던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시각에서 신중하게 고려하고 단어를 잘 선택하여 이야기나 주제를 소개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의 글을 삭제한다면 이는 책임회피로 보이기에 여러분의 의견을 보고 삭제나 수정 등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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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작성일
04.15 10:42
"이는 70~90년생 중에서도 한자에 자신 있는 분들은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 - 한자에 자신있는 분들만 기분상하지는 않으셨을겁니다. 사과 대상마저도 특정하시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15 10:44
@리치방님에게 답글
지적 감사합니다.
이는 70~90년생 중에서도 한자에 자신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세대의 분들은 불쾌하고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명확히 수정합니다.
이는 70~90년생 중에서도 한자에 자신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세대의 분들은 불쾌하고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명확히 수정합니다.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4.15 10:58
모든 사람이 실수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실수에 대해 사과하지는 않더군요.
물론 사과가 잘못을 용서받는 면죄부가 되지는 않지만
용서받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좋은 행동인 것은 맞습니다.
용기내서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사람이 실수에 대해 사과하지는 않더군요.
물론 사과가 잘못을 용서받는 면죄부가 되지는 않지만
용서받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좋은 행동인 것은 맞습니다.
용기내서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디오9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