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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유행한 청바지 브랜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MrBread
작성일 2025.04.25 15:01
2,299 조회
5 추천

본문

90년대 고딩시절에 전국적으로 수입청바지 브랜드가 유행했었죠.


그 당시에 청바지 한벌에 10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말하는 등골브레이커의 시초라고 보면 되겠네요.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4개 브랜드가 가장 유명했습니다.


1. 게스

2. 캘빈 클라인

3.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4. 리바이스



그 중에서 최고로 히트친 브랜드는 게스였습니다.




특히 여자애들이 게스 스키니 진을 많이 입고 다녔죠

 


그리고

대학교에 오니 배꼽티도 유행해서 좋았어요 ㅎㅎ


유행도 돌고 돈다고 하는데..

배꼽티와 스키니 진 다시 유행 안하나요??

5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9 / 1 페이지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일 04.25 15:01
동네에 맨날 세일하던 뱅뱅 큰 매장이 기억나는군요 ^^
둔촌동이었나 길동이었나...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4.25 15:02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작성일 04.25 15:04
아..안전지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작성일 04.25 15:05
닉스 아시는 분 없나요...전 모르겠는데 제 옆자리 부장님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작성일 04.25 15:06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저도 닉스 생각했습니다.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ler
작성일 04.25 15:13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닉스 스톰은 국내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태승트레이딩..

딸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
작성일 04.25 15:05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이게 90년대 유행이었는지 몰랐네요
전 최근에 봐서 생긴지 얼마 안 된 브랜드인 줄 알았어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작성일 04.25 15:07
@딸기님에게 답글 90년대 힙합 패션에서 남자애들이 쇠사슬 달린 장지갑을 뒷주머니 꽂고 다니던게 대 유행이었는데, 그게 마리떼 지갑이었습니다.

딸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
작성일 04.25 15:11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마리떼 지갑도 있나 보군요
옷만 파는 줄 알았어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작성일 04.25 15:06
제 기억에는 저 위의 브랜드 이전에,
죠다쉬와, Lee, 써지오발렌데 등이 있었고,
이후에, 닉스, 겟유즈드 등이 유행했었죠.

요샌 그냥 진브랜드는 리바이스 올인입니다.

855th님의 댓글

작성자 855th
작성일 04.25 15:07
스톰오브런던이용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작성일 04.25 15:08
돌체네가봤니 가 없습니다..

빠다속에감자님의 댓글

작성일 04.25 15:08
리바이스 501 버튼 이 최고였어요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작성일 04.25 15:09
gv2, 닉스 또 뭐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소뒷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소뒷다리
작성일 04.25 15:15
트루릴리전이나 에비수는 2000년대 들어서...
겟유즈드가 빠졌네윸ㅋㅋㅋㅋ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작성일 04.25 15:17
저중에서 트루릴리젼은 같은 세대는 아니고, 이후 고가 브랜드 세대인데.. 1세대와는 가격 레벨이 많이 달랐죠...
물론 10만원대도 있었지만, 20-30만원대도 많았기때문에, 앞서 말씀하신 브랜드 와는 접근성이 좀 달랐던거 같아요..

당시 수입 브랜드 중에 겟유즈드, 텍스리버스? 요런 제품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drzekil님의 댓글

작성자 drzekil
작성일 04.25 15:24
뱅뱅 없나요?

발신정보없음님의 댓글

작성일 04.25 15:24
292513 STORM, NIX, 마르떼프랑스와 저버, 리바이스, 게스, 켈빈클라인, GV2, 미치코 런던, 퀵실버, 겟유즈드 등이 아직 기억에 있네요 ㅎ

hch3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ch3n
작성일 04.25 15:38
90년대 리바이스 뜰때 이병헌 모델로 웨스트우드가 리바이스 벤치마킹해서 나왔었죠 비오는 언덕에서 할리 끌고 올라가던 웨스트우드 광고 병헌이형 진짜 제 우상이였는데 말이죠 그후 게스랑 캘빈클라인, 겟유즈드가 바톤 이어받고 마르떼, 미치코런던, 닉스 나왔던거 같네요 동네는 목동이라 유행이 늦거나 달랐을꺼 같기도 해요 사십대중반아재가 중학교 시절 기억 그립습니다ㅠ

DefLeppard님의 댓글

작성자 DefLeppard
작성일 04.25 15:52
GET USED도 유행했지요.

B형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B형아재
작성일 04.25 16:01
마우이가 빠진거 같네요....옆에 부장님이 알려주셨습니다...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작성일 04.25 16:01
이병헌이 웨스트우드 광고모델일때 명동 웨스트우드 매장 오픈 행사에 왔었는데
그때 여친이랑 명동 놀러갔다가 이병헌 실물을 처음 봤습니다.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작성일 04.25 16:08
대구시내 동성로 한일극장 길건너에도 웨스트우드 매장 큰거 있었죠.
전 잠뱅이파였습니다 ㅋ

웨링님의 댓글

작성자 웨링
작성일 04.25 16:14
리바이스 실버탭, 안전지대
나인식스뉴욕, 미치코런던
노티카, 엘리쎄, 유나이티드 워커스
챔피언 등등등
90년대는 정말 강남, 강북의
패션이 확연히 차이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ㄷㄷㄷ
힙합이냐, 복고냐로 갈려서 서로
네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했고요
ㄷㄷㄷ
이렇게 글들을 보니 추억 돋네요
ㄷㄷㄷ

투덜이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투덜이1
작성일 04.25 17:06
다 나왔는데 유나이티드 워커스가 안보이네요.
중가 브랜드였다가 HOT로 인해 가격이 확 오른 브랜드 인데
게스는 레니게이드 때문에 더 유명했었는데...

단단한넘님의 댓글

작성자 단단한넘
작성일 04.25 18:37
막막 늘어나는 '에라스토' 최고였습니다 ㅎ

초코파이홀릭님의 댓글

작성일 04.25 19:09
다 아는 청바지구만...요
Gv2이런것도 있었는데요
겁나 큰 멜빵치마 입었어요

이마트천호점님의 댓글

작성일 04.25 21:05
너무 비싼것 위주라 위화감 느껴진다고 부장님이 삐지셨대요
잠뱅이, 옹골진이 뭔가요 대신 적고 갑니다

까망꼬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4.26 09:01
@이마트천호점님에게 답글 순수 한글 이름이라 참 애착 갔던 메이커였는데 아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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