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르고 (210.♡.157.8)
2025년 7월 21일 AM 11:04 · 수정됨(11:35)
그동안 다모앙에 이렇게 저렇게 썼던 글들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결말을 보게 된 것들이 있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1908년부터 1944년까지 의사면허 관련 기록 정리 (조선총독부관보)
6월말 7월초에 1차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말씀은 드렸었는데요.
"[단상] 870일의 1차 작업 완료" (2025. 06. 29.)
https://damoang.net/free/4286020
"[단상] 877일 만에 1차 작업 최종 완료했습니다." (07. 05.)
https://damoang.net/free/4337149
2차 작업하기에 앞서서 인쇄하고 제본하는 작업을 어제 마쳤습니다.
"쓸데없이" 직접 집에서 인쇄하고 제본기를 사서 스프링제본까지했더니 어제 몇 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총891페이지, 장 수로는 446장을 인쇄해 놓으니 두께가 54mm에 달했습니다.

한 권으로 제본할 수가 없어서 2권으로 나눠서 했는데... 좀 버거운 감이 있습니다.
2차 작업 후 분량이 늘어나면 3권으로 제본할 것 같습니다.
조금 간접적이긴 하지만 아래와 같은 글도 연관이 있습니다.
"[단상] 작업하다 이제야 선고기일 지정을 알았습니다." (04. 01.)
https://damoang.net/free/3491621
"이희경(李喜儆) 선생에 대한 정리 (2)" (04. 02.)
https://damoang.net/free/3501344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벗님 님의 AI 작업도 있습니다.
"'이희경(李喜儆) 선생님'의 사진을 복원해봤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495415
"[단상] B5로 인쇄하기 대소동" (2024. 09. 10.)"
https://damoang.net/free/1754299
[단상] 1939년 자료를 찾다 마주친 이름 : 윤건희" (2024. 08. 29.)
https://damoang.net/free/1672512
2. TV 백라이트 수리 (UN32d6350rf)
2012년에 구매했던, 2011년식 제품입니다. (생산은 2012년 02월)
2023년 8월에 백라이트가 나간 채로 방치하다가 이사를 앞두고 버릴지 말지 결정하려고 백라이트를 구매해다 한 차례 고쳤었지요.
7월초에 고장이 났길래 백라이트를 구매해서 수리해보았으나 증상이 여전하여 파워보드 이상으로 추정한다, 까지가 전에 알려드렸던 내용이었습니다.
"[단상] 고장" (07. 06.)
https://damoang.net/free/4345588
"[단상] "고장" 후기" (07. 09.)
https://damoang.net/free/4378968
결론을 말씀드리면, 교체했던 백라이트에 불량이 있었습니다.
마침 두 세트를 구매했었는데 (보관용으로), 다른 세트로 교체하니까 수리되었습니다.
다만 파워보드에 약간의 미심쩍음이 있어서 중국에서 발송되어 온 제품으로 교체해둔 상태입니다.
(11번가에서 구매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중국에서 바로 보내겠다며 개인통관부호를 요청하더군요. 도착한 박스에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적힌 송장이 붙어 있는데, 이럴 거면 알리에서 바로 주문할 걸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토요일 하루동안에 TV 전체를 세 차례 분해했다가 조립하니까 완전 탈진했습니다.
맨처음부터 세면 다섯 번 분해-조립한 셈인데 그동안 한 차례도 패널을 깨먹지 않은 걸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32인치 패널이니까 더 깨지지 않았겠죠. 큰 패널이었으면 깨먹었을 겁니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백라이트 구매한 업체에서 불량난 1세트에 대해 교체해주겠다는 답변을 줬네요.
3. 프린터 토너 교체
한 10년은 쓴 것 같은 후지제록스 DocuPrunt M225DW, 그간 인쇄할 때 묘-하게 흐린 느낌을 주더니
이번에 출력하던 중에 토너 교체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총 200페이지 출력하던 중 180페이지 언저리부터 일부 인쇄가 되지 않고, 또 일부는 종이 가장자리로 검게 토너가루를 묻혀두더군요.
그래서 호환 토너를 구매했습니다.
그 와중에 토너 리셋하는 방법을 검색해서 다모앙에도 올려두었지요.
"제록스 m225 계열 토너, 드럼 초기화하는 방법" (07. 17., 팁/강좌)
https://damoang.net/lecture/9878
아버지가 쓰시는 M225Z(이건 팩스까지 추가된 모델입니다. 제가 쓰는 건 평범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예요)도 올해 초 호환토너로 교체했는데, 토너 리셋하는 방법을 몰라 방치했더니 계속 "토너를 교환하세요(Replace toner) 메시지가 떠있거든요.
인쇄 자체에는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 보기 괴로우니까 방법을 찾아야겠다 하고 이번에 찾았던 겁니다.
또, 이 제품군-아마 브라더 DCP-2540계열과 같은 걸로 보이는데- A4 용지 외 다른 용지를 인식하게 할 때는 "Check Size" 옵션을 켜야 한다는 걸 작년에 적어둔 글도 있습니다.
위 1번 항목에도 해당되어 거기에도 포함시켰던 글입니다.
"[단상] B5로 인쇄하기 대소동" (2024. 09. 10.)
https://damoang.net/free/1754299
4. "간토대학살" 후원 선물 도착하다
비가 많이 오던 토요일, 예기치 않은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살펴 보니 영화 "간토대학살" 후원 선물이네요.
개봉기는 주말에 올려두신 분들이 있어 생략하기로 하고... 이 역시 꽤 오래 걸려서 맺은 결말이라 적어놓습니다.
11개월 전에 다모앙에도 글을 적었고, 제 글때문에 후원하셨던 분들도 계신데, 이제야 그분들께 면목이 좀 설 것만 같습니다.
""1923 간토대학살" 후원하였습니다." (2024. 08. 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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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항상바쁜척
25.07.21 · 221.♡.25.20
저도 잊고 있다가 간토대학살 후원 선물 택배를 받아서 행복했어요. 뭐든지 결말이 나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
에에스까르고
→ 항상바쁜척 작성자
25.07.21 · 210.♡.157.8
끝이 나야 개운하지요.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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