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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 극우는 경제적 약자가 아닌 강자임이 확인되었다. 너무 놀라워서 회귀분석을 해봤는데,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1월 6일 AM 09:17 · 수정됨(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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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빈부격차로 인해 저소득층 청년 중에서 극우화가 높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서울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비율이 높다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전에 정준희의 토요토론에서도 이대남의 극우화를 다룰 때 김문수, 이준석 등 한국의 극우화는 엘리트들이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는데 시사인의 기사도 그 분석과 맥이 닿습니다.


윤석열 탄핵후 치뤄진 25년 6월 3일 대선 직후 시사인에서 여러 전문가와 함께한 분석기사에서

김문수(국민의힘 당시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청년층이 극우의 5가지 지표에 모두 해당하는 비율이 훨씬 높고

이준석 지지하는 청년층은 윤석열과 내란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와 12.3 계엄의 정당성에 찬성하는 비율은 김문수를 지지하는 청년층보다 비율이 낮지만 반페미니즘 정서는 더욱 강하다고 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무력사용도 불사한다는 의견이 다수라고요.


경제적인 격차에서의 약자인 저소득층 청년층이 아니라 서울거주 고소득층의 청년 극우화가 심하고, 이들이 동조하는 극우적인 주장을 이재명 정부가 포용한다면 이재명을 지지하는 청년지지자들은 되려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릴 것이라고 합니다.


전에 김어준도 극우 청년 잡으려다가 놓치는 1찍 청년층 표가 더 많을 것이라고 했었고요.


극우화에 대한 해법은?

1.

청년 극우들도 이명박·박정희·이승만보다 노무현을 ‘정의 추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준석식 ‘정의 추구’가 답이 아니라면 그 대안은 무엇인지 새로운 담론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이들을 다시 동료 시민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라고 합니다.


2.

또한 여성들의 사회적인 진출에 대해서 경쟁상대로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고요. 

" 여성을 포함한 더 많은 사람과 경쟁하게 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일부 경쟁의 첫 단계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예컨대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들이 괜찮은 일자리를 독점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3.

그리고 청년들에게 아버지 세대에게 당연히 요구됐던 가장으로서의 부담, '가부장적인 역할'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 새로운 매력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이 분석은 전에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조앤 윌리엄스가 EBS의 위대한 수업에서 인터뷰로 전했던 분석과도 통하네요.


조앤 윌리엄스가 EBS의 위대한 수업에서 인터뷰로 전했던 분석 (여성들의 여건 개선도 중요하다. 동시에 남성들의 여건 개선도 중요하다는 주장입니다. 극우들은 이 인터뷰의 일부분만 똑 따서 조앤 윌리엄스를 꼴페미로 몰아가더군요.)


4.

극우사상을 가진 테크기업의 수장들이 전세계 온/오프라인 전쟁을 상시 주도하고, 이들은 피지컬 인공지능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든 내 가정에서 사용하는 로봇이 무기로 돌변할 수도 있는 현실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들은 기술, 정치, 문화, 자본 패권까지 쥐고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빈부격차를 벌리고 있는 있는 2기 마가들입니다.

팔란티어 창업자 피터틸, 오픈AI의 샘 알트먼, 일론 머스크 등등..


▷박동규 미국 뉴욕/뉴저지 변호사·미주민주참여포럼 법률위원장:

"2기 마가의 주인공은 매우 다른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타, 아마존, 구글, 애플, 거기에 팔란티어를 더해서, 그들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과 억만장자들이고요. 대표적인 인물이 일론 머스크, 피터 틸, 알렉스 카프, 제이디 벤스 등이죠."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5.11.20

한국도 미국도 엘리트들이 극우화를 주도하고 있고, 그들의 기득권을 위해 극우화를 선동한다는 분석에 대해서 주목해야 합니다.


.........................

통념과는 배치되는 결과다.

현재 한국 청년층의 극우화는 불평등 증가에 불만을 가진 하위 계층의 극우화가 아닌 것이다.

기득권에 속한 청년들의,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긴 것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극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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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극우’를 새로 정의했다.

크게 다섯 가지에 주목했다. 첫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력이나 폭력 사용, 규칙 위반을 용인하는 자세다. 두 번째는 복지에 대해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인식이다. 세 번째는 한국적 특수성으로 ‘대북 제재 중시’를 고려했다. 네 번째는 ‘설령 중국의 보복으로 경제에 타격을 입더라도 한·미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좀 복합적인 질문이긴 한데, 외교에서 국익에 관계없이 특정 이념을 중시하는지 측정한 질문이라고 봤다. 다섯 번째가 극우 하면 보편적으로 포함되는 이주민 또는 난민에 대한 배타적 태도다. 이 다섯 가지에 모두 동의하면 극우라고 분류했다.


그 결과 20대 남성의 15.7%, 30대 남성의 16%, 70세 이상 남성의 10%가 극우로 추정됐다(〈그림 1〉 참조). 2030 남성의 극우 비율은 70대 이상 남성의 1.5배인 데다, 20대 여성의 극우 비율(2.1%)보다 7배 높다.


여전히 2030 남성의 80% 이상이 극우가 아닌데, 그 집단 전체에 대해 ‘극우화’라고 규정할 수 있나?

어느 국가도 극우가 그 사회의 다수가 되는 경우는 없다. 점유율이 늘어나는 것이다. 전체 국민 중 극우 비율은 6.3%에 불과하다. 2030 남성은 극우 비율이 전체 국민의 2.5배다. 한국 청년의 보수화 경향은 알고 있었지만 극우화에 대해선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 정도면 극우화가 진행되고 있고 정도도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


누가 ‘청년 극우’가 될 가능성이 높나?


다중회귀분석으로 다른 인구학적·사회경제적 변수를 통제한 후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소득이 높고 계층 인식이 상층인 청년 남성의 극우 비율을 추정하면 근 40%에 달한다. 플랫폼 노동자 등 의존 계약자, 무급 가족 종사자, 단기·임시 노동자, 훈련생 등 ‘프레카리아트(precariat)’라고 부르는 불안정 노동 청년도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덜 극우적이다.


통념과는 배치되는 결과다.

현재 한국 청년층의 극우화는 불평등 증가에 불만을 가진 하위 계층의 극우화가 아닌 것이다. 기득권에 속한 청년들의,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긴 것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극우화다.


기존 처지가 나았던 이들로선 ‘제로섬 게임’에서 자기 기회가 줄어든다고 느끼게 된다. 문재인 정부 때 일부 청년들이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반대했던 맥락과 비슷하다.


해법이 있나?

급속도로 경제가 팽창하면 집단 간 갈등이 줄어들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 청년 남성의 보수성이 쉽게 바뀔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지금 극우화되고 있는 남성 청년들이 여성을 포함한 더 많은 사람과 경쟁하게 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일부 경쟁의 첫 단계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예컨대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들이 괜찮은 일자리를 독점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청년 남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극우 분류를 좀 더 세분화해봤다. 그 분류에서 ‘강성 극우’는 앞서의 극우 정의 5개 항목에 모두 해당하는 사람이다. ‘연성 극우’는, 앞서의 극우 정의 중에서 무력·폭력 사용이나 규칙 위반엔 동의하지 않지만 나머지(경제 타격 입어도 한·미 동맹 강화, 대북 제재 우선, 생계 개인 책임, 이민자·난민 중 하나라도 반대)에 모두 동의하는 극보수다. ‘반페미니즘’은 강성 극우도 연성 극우도 아니지만, 반페미니즘 관련 3개 문항에 모두 동의하고 ‘고위공직자 여성할당제’에 반대하는 집단이다. 청년층에서 이준석 투표자는 김문수 투표자보다 강성 극우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적고, 연성 극우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많다. 반페미니즘 비중은 두 배 많다.


놀라운 점은 청년층 이재명 투표자 중에는 강성 극우·연성 극우·반페미니즘 그룹에 해당하는 비율이 6% 미만이라는 것이다(〈그림 5〉).

이를 고려하면, 이재명 정부에서 극우적·반페미니즘적 성향을 보이는 집단을 포괄하기 위한 정책을 펼 경우, 기존 그를 지지했던 그룹은 그것을 자신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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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의 복지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와 ‘개인이 자신의 생계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두 문장을 제시하고, 어느 의견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 전체 평균은 65%가 정부 책임, 35%가 개인 책임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20대 남자는 개인 책임이라는 응답이 모든 세대·성별 집단 중 유일하게 절반을 넘긴 54%였다.


2030 남성의 응답이 도드라지는 문항이 또 있다. 특정 정책을 제시하고 찬반을 물었다. 국가와 지방정부, 일정 규모 이상 민간기업에게 장애인 고용 비율을 강제하고 지키지 못하면 부담금을 내게 하는 제도인 ‘장애인 의무고용제’에 대해 전체의 68%가 찬성하고 23%가 반대했다(‘모르겠다’ 9%). 반면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찬성’ 비율이 각각 47%로, 모든 성별·세대 집단 중 가장 낮았고 ‘반대’ 응답도 각각 33%, 47%나 됐다. 같은 세대 여성들은 71%, 68%가 이 정책에 찬성하고 14%, 19%만 반대했다(〈그림 1〉). 자신의 이념 성향이 ‘보수’라 답한 이들 가운데서도 61%가 이 정책에 찬성한 걸 보면, ‘보수’ 성향만으로는 장애인 의무고용제에 대한 2030 남성의 태도를 설명하기 어렵다.




청년층 내에서 이준석 투표자는 계엄과 탄핵,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에서 김문수 투표자보다는 이재명 투표자에 더 가깝다. 사회경제적 이슈 일부에서 청년층 이준석 투표자는, 그 격차가 크지는 않지만, 청년층 김문수 투표자보다 상대적으로 진보적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청년층 내에서 이준석 투표자가 김문수 투표자보다 더 단호하고 극단적인 응답을 보이는 주제가 있다. 페미니즘이다.


‘지나친 페미니즘의 영향을 막기 위해서라면 법 규칙을 어기거나 무력을 사용하는 게 정당화될 수 있다’는 문항에는 청년층 김문수 투표자가 26%, 청년층 이준석 투표자가 21% 동의해 청년층 이재명 투표자(8%)와 차이를 보였다(〈그림 5〉). 청년층 이준석 투표자는 김문수 투표자보다 대체로 덜 폭력적이지만, 그들 다섯 명 중 한 명은 페미니즘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 위반이나 무력 사용도 불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가부장 이후 세계의 비전

18~34세 청년층 내로 좁혀보면 김문수 투표자의 19.4%, 이준석 투표자의 15.2%가 극우일 것으로 김창환 교수는 예측했다. 김 교수가 내린 정의에 따라 ‘극우’ 청년층으로 분류되는 이들 중,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의 53.8%가 김문수 후보에게, 38.3%가 이준석 후보에게 투표했다. 김 교수는 청년층 가운데 극우로 추정되는 집단의 월평균 가구소득, 교육 수준, 주관적 계층 인식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했다.


‘극우’ 청년층이 ‘비극우’ 청년층에 비해 사회경제적 계층(인식)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청년층에서 월평균 가구 소득이 500만원 이상이면서 스스로를 중간층 이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비극우 추정 집단에서는 25.1%였으나 극우 추정 집단 내에서는 57%였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김창환 교수는 “현재 한국의 청년층 극우화는 불평등이 심해져서 그에 대한 불만으로 하위 계층이 극우화된 게 아니라, 청년층 내에서 상대적으로 기득권층에 해당하는 남성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긴 것에 저항하는 극우화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 높다” 기사 참조).


이는 다른 데이터와도 일부 연결된다. 전국 투표소 중에서 이번 대선 때 이준석 후보 득표율이 높았던 상위 50곳을 추려보면,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있거나 고려대·카이스트 등 이른바 ‘상위권’ 대학가 인근인 곳이 대부분이다. 이 자료를 제공한 도시 데이터 분석가 신수현씨는 “2030 또래집단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계급적 성취를 이루었다고 객관적·주관적으로 평가받는 남성들 상당수가 이준석 후보에게 투표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단, (독립해 대학가 등에서 거주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2030 남성은 이 결과에서는 드러나지 않는다. 이 그룹은 성향이 다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정치인 이준석을 ‘제도화된 일베의 현신’이라고 표현했던 〈보통 일베들의 시대〉 저자 김학준씨는 “2030 남성들이 일종의 아노미(무규범) 상태에 빠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살면 될 거야’라고 생각했던 구체제의 사회적 약속은 파기된 지 오래다.


여성들은 페미니즘과 비혼 같은 대안을 찾은 반면, 남성들은 더는 가부장제가 아닌 미래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답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본다.” 그래서 적지 않은 비율이 극우가 되어버린 걸까?


김학준씨는 이렇게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극우가 준동하기 쉬운 환경인 것은 맞다. 다만 필요한 것은 극우라는 규정보다도 ‘가부장 이후 세계의 비전’이다.


이번 웹조사 결과를 보면 2030 남성 역시 노무현에 대한 감정온도가 이명박·박정희·이승만보다 높다. 이들도 노무현을 ‘정의 추구’를 상징하는 인물로 생각하는 시대의 사람들이다. 이준석식 ‘정의 추구’가 답이 아니라면 그 대안은 무엇인지 새로운 담론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이들을 다시 동료 시민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 이렇게 조사했다

* 조사 일시 : 2025년 6월4~5일

* 조사 기관 : ㈜한국리서치

* 모집단 :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25년 5월 기준 전국 97만1676명)

* 표집 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기준 비례할당 추출

* 표본 크기 : 2000명

* 표본오차 :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2.2%포인트

* 조사 방법 : 웹조사(휴대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 방식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응답률 : 33.6%(총 6782명에게 발송, 5961명 접촉, 2000명 최종 응답)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댓글 (28)

  • 잇츠 Lv.1

    01.06 · 211.♡.35.238

    ex ) 박준영 자유대학 부대표 ( 박성제 전 MBC 사장 아들 )
  • 이루얀

    이루얀 Lv.1

    01.06 · 118.♡.6.163

    저는 이걸 자본주의를 빙자한 황금만능주의+이기주의 끝판이라고 봅니다. 베풀고 나누어서 다같이 잘 살아봅세가 아니라, 그냥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면 땡인데 왜 남들까지 신경쓰고 도와야 하느냐가 저짝 기본 마인드더라고요. 블라인드에 널려있습디다ㅋ
  • 볼통통오동통통

    볼통통오동통통 Lv.1 → 이루얀

    01.06 · 211.♡.205.95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극우 성향들이 항상 부르짖는 사자성어가 적자생존 약육강식 이지요.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약하면 도태되어야 한다.

    그래서 약자를 보호해주는것에 공감을 하지 못하고 여성들로인해 경쟁 상대가 더 늘자 본인들이 싫어하는 낙오자(약자)가 될 가능성이 더 커졌기에 두려운 것이겠죠.
    페미니즘은 경쟁 상대로 인식 되어가고 있는 여성들을 극우들이 싫어하는 약자라는 프레임으로 보호까지 해준다고 생각하니 환멸의 수준으로 가겠죠.

    본문에 남성들의 여건 개선 얘기가 있는데 청년 남성들에 대한 개선 정책을 과연 극우 청년들이 좋아할까 싶습니다. 약자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그것 또한 본능적인 반감이 있을겁니다. 결국 이것도 가부장 사회가 만든 폐해가 아닐까 생각해요.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볼통통오동통통 작성자

    01.06 · 59.♡.103.12

    민주당 정치인들의 페북마다 공감을 누르는 익숙한 진보 지식인들이 '가부장제'에 대한 환상을 아직도 갖고 계신 걸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 가부장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얼마나 당연한 듯이 아직도 기저에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https://damoang.net/free/4673191
  • 다시머리에꽃을 Lv.1

    01.06 · 106.♡.197.35

    가장 진보적이어야할 청년들의 타락을 보는듯 합니다
  • 동네숲 Lv.1

    01.06 · 14.♡.16.220

    인용하신 글들에도 나오지만 생각해보면
    오히려 가난한 이들이 극우가 되는 것보다 훨씬 이해가 되는 일입니다.
    양극화가 나아지지 않아야 자기들에게 유리하니까요.
  • 마려운개 Lv.1

    01.06 · 220.♡.186.72

    저들과 같이 갈려는 자세가 문제라 봅니다.
    저들은 관심이 없는데 우리는 계속 저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군요.
    좀 방향을 바꿔서,
    우리먼저 챙겨줍시다.
  • 이빨 Lv.1

    01.06 · 39.♡.153.214

    '공정'한 자유 경쟁을 통해 성공했다는 착각 속에 빠져있는 부모 밑에서 자란 청년들이,
    자기는 부모 세대와 같은 성공을 거두기 힘든 상황에 대해 사회와 정치를 탓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잎과줄기

    잎과줄기 Lv.1

    01.06 · 121.♡.30.134

    내가 잘 살아야 하는데,
    국가(사회)가 사회복지니 연대니 뭐니 하면서 다같이 잘살자고 하는 모든 짓은 내 것을 뺏어가는 불공정한 행위이다.,,,,라고 인지하는 것이네요.

    자기가 물려받은 혹은 부모 도움을 자산을 사용하는 것까지만 인정하면서 경쟁하자는 논리이고, 사회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 공정성 위반!!!
    부모의 돈으로 스펙과 학력을 갖추는 것은 공정한 것이지만, 사회가 도와주는 것은 불공정한 것임.
  • 동동동대문을열어라

    동동동대문을열어라 Lv.1 → 잎과줄기

    01.06 · 115.♡.187.186

    그렇게 공정한 능력주의 따질거면 태어나자마자 강제로 탁아소로 보내서 금수저 부스트 안빨고 밑바닥부터 공정하게 경쟁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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