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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일론머스크가 전세계 극우를 선동하는 이유, 그리고 한국에 입국한 CPAC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5월 26일 AM 10:01 · 수정됨(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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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과 영상을 통해 제가 이해한 메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권석준 교수 글에서 이해한 점:

"트석열 정부가 연구개발비를 삭감하고, 대학과 공교육 예산을 줄이는 것이

결국 극소수 독과점 기업이 AI 산업을 장악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해야 하므로 공동체의 이익이 훼손될 수 있다.

AI의 발전을 이끄는 것을 '사기업의 선의'에만 맡겨선 안된다. 

돌이길 수 없는 급격한 변화와 공동체가 상호작용하던 방식을 독과점 기업의 하부구조로 넣을 수 없다.


사기업이 아닌 '공동체'가 정부의 역할을 규정해야 하고,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과 미래를 보호해야 한다.


공동체의 '기초과학과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정부의 역할과 공공선에 대해 공동체가 제대로 합의를 도출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차기 정부에서는 공동체에 대한 기초교육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아야 한다."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이해한 점:

박구용 교수가 매불쇼와 알릴레오에서 수차례 경고한데로,

"지금은 글로벌 기업이 전세계 전쟁을 상시화, 그리고 주도할 수 있어서 그 점이 가장 위험하다"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려면

공동체가 정치에 개입하고 기업의 규제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동체에 대한 기초 교육이 중요하고, 인재를 다양한 곳 특히 저소득 층에서도 발굴할 수 있어야 하고요.

정당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이해관계를 들을 수 있도록 다공적 체계를 갖춰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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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글보기: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부교수


트럼프 정부에서 벌어지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 삭감, 기관 규모 축소, 프로그램 폐지 등의 소식은 이미 너무나 많이, 그리고 자주 나오는지라 이제 피로할 정도이지만, 그 와중에서 들려온 최근 업뎃은 충격적이다. '불과' 4개월만에 기초과학 분야의 전 영역에서 다소간의 삭감도 아니고, 궤멸적인 삭감과 축소가 보이고 있다.

(1/3이 삭감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2/3가 삭감되었다는 것임.)


다른 분야도 별반 사정은 다르지 않다. 생물학 분야는 연간 3.03억 달러에서 1.47억 달러로 50% 이상 삭감, 컴퓨터과학 분야는 연간 2.77억 달러에서 1.92억 달러로 31% 이상 삭감. 공학 분야는 연간 2.21억 달러에서 0.94억 달러로 58% 삭감. 지구과학 분야는 연간 3.05억 달러에서 2.04억 달러로 2/3토막. 그나마 선방한 것이 사회과학인데 0.78억 달러에서 0.62억 달러로 삭감률을 21%로 '막았다'. 사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교육이다. 연간 2.80억 달러에서 0.56억 달러로 딱 80% 날라갔다.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사항은 이러한 정부의 기초과학 혹은 교육 지원 금액은 사실 정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의 별명 중 하나는 천조국인데, 말그대로 연간 국방비에만 한화 천조원 이상 (~1조 달러)을 쓰는 나라여서 얻은 별명이다. 미국이 지난 10년 간 연평균 기초과학이나 교육 분야에 지원한 예산은 '겨우' 20억 달러다. 1조 달러의 국방비에 비하면 '겨우' 0.2%에 불과하다.


미국은 이 20억 달러의 연구비를 투자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들, 포닥들을 리쿠르트했고, 심지어 다른 나라에서 자신의 돈을 싸들고 오는 학생들, 연구자들이 오게끔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을 유지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미국은 연간 20억 달러만 쓰면서도 1조 달러 이상의 효과를 매년 누려왔던 것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렇게 '자발적으로' 온 젊은 학자들은 결국 미국에서 체류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들은 다시 미국에서 새로운 이론이나 기술을 만들어 미국이 계속 혁신의 동력을 가져가게 만드는 엔진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투자 관점으로만 따져도 미국은 정말 좋은 투자 모델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특히 무려 예산의 80%가 날라간 교육은 미국 주요 대학들에게는 아주 뼈아픈 타격이 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동문 파워가 크고 재단이 강력한 일부 사립대를 제외하면, 사실 웬만한 미국 연구중심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결국 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기초과학 삭감에 더해, 이제 교육 분야에서의 80% 예산 삭감은 이들 대학이 더더욱 연방정부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또한 교육 지원에 의존해 오던 기초과학, 특히 민간 분야에서 도저히 그럴듯한 재원을 확보할 수 없었던 분야의 학맥은 이제 정말 끊기게 될 지도 모르겠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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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의 테크 기업가들은 유럽 정치에 관여할까요?

https://youtu.be/uVdIpzfVCcM?t=828


위 영상에 따르면,

"유럽의 반독점 규제를 파괴하는 것이 

미국 기업의 독과점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극우 정당이 집권해야 하고,

극우적 메시지를 X 같은 소셜 플랫폼을 통해 확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테크 기업들이 유럽 정치에 관여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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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정준희 “쿠팡의 로비가 미국에 먹혀들었다. 온라인플랫폼 규제법 제정이 매우 중요하다.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을 옹호하는 미국 민간단체 CPAC의 한국 내정간섭 목적 입국 소식

파이낸스투데이 | 25.05.22


민경욱, ‘부정선거’ 도움 요청…스티브 배넌 “트럼프, 적절한 조치 가능성 높아

민경욱, CPAC 참가…한국 내 '부정선거' 이슈 설명

스티브 배넌 "트럼프, 이 문제 인지하고 있어…적절한 조치 취할 가능성 높아"

아시아투데이 | 25. 02. 21


보수단체 “트럼프가 ‘부정선거 의혹’ 말해달라”…미국 찾아가 망동

KCPAC, 미 보수단체 행사에서 트럼프에 SOS 요청

트럼프 쪽 ‘대선 불복’ 판박이…윤석열 계엄 정당화

한겨레 | 25.02.22



트럼프 측근, 탄핵 소추 직후 관저서 尹 만났다

조선일보 | 25.01.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최대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미국보수주의연합(ACU)의 맷 슐랩 공동의장으로, 그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막역하게 조언할 수 있는 인사로 꼽힌다.


여권 관계자는 10일 “윤 대통령이 최근 관저를 찾아온 슐랩 의장을 만나 한국 내 상황 등에 관해 대화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슐랩 의장은 지난달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관저를 방문했으며,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탄핵 정국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ACU는 매년 보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하는 보수정치행동회의(CPAC)를 개최하는데, 트럼프 당선인은 여러 차례 이 행사를 찾았다.


맷 슐랩 의장이 한국의 정치 상황에 관해 윤 대통령에게 어떤 의견을 밝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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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단지 트럼프와 일론머스크 뿐만이 아니라

조지 부시때부터의 미국 공화당, 미국의 테크기업들이 뜻이 같군요.


독과점 지배를 위한 전세계 극우화. 

계층화와 차별 강화.

이를 막기 위한 공동체의 역할과 공공선에 대한 교육은

초등학교 교실에서부터 필수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국민이 입법・사법・행정・경제의 주권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스템적으로 국민에게 투명하게 감시받고 제어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 일론 머스크와 미국 부통령 벤스가 

자식을 낳지 않고 고양이를 키우는 여성에 대해 조롱을 한 적이 있습니다.


비혼, 비연애, 저출산 등의 원인은 

결혼과 양육은 커녕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젊은 세대의 현재와 미래 인생설계의 문제입니다. 


구조적 합법적으로 맞벌이를 해도 생계가 어려운데 어떻게 양육을 꿈꿀 수 있겠습니까.


여성이 눈이 높아져서, 교육을 받아서 비혼 비연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런 파시스트들이 만들어 놓은 '합법적 착취'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도록

문제의 화살을 여성에게 돌리는 겁니다.



https://youtu.be/8CZg9naevV4?start=51


리박스쿨에서 초등 공교육을 통해 여성을 아이낳는 도구로 교육시키는 파시즘 주입도 마찬가지입니다.

리박스쿨 교육받은 아이들이 미혼모들에게 보낸 편지


입법기관에 진출도 시도합니다.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때 '리박스쿨 4명' 총선 출마


댓글로 여론조작도 하고, 시민단체로 변모해 민주당의 정책을 공격합니다. 광범위한 공격이죠.


제가 여성을 혐오하는 글에 민감한 이유입니다.



밴스 “자식 없는 비참한 캣맘” 해리스 공격 막말 ‘역풍’

한겨레 | 24.07.26


그는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한 몇몇 민주당 인사들을 향해 “자기 삶에서 비참한, 자식이 없는 고양이 여성들”(childless cat ladies who are miserable at their own lives)이라고 부르면서 이들이 자녀가 없기에 “국가의 미래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민주당에서 만든 김문수 21대 대선후보 망언집 중 발췌):





참고글:

가자지구에서 숨진 언론인: 1・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등 사망 종군기자 수보다 많아

일론 머스크는 혁신가가 아니라, 기술/효율을 앞세운 실패한 역사의 반복

테크 기업가들이 유럽 정치에 관여하는 주된 이유는?


젊은 김문수, 늙은 이준석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때 '리박스쿨 4명' 총선 출마


이재용씨는 이미 법 위에서 살고 있는데, 노동자들의 참정권까지 사실상 뺏으면 안됩니다. 

6월 3일(화) 십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십시오.


잃어버린 혁신가는 저소득 층에 있음 (feat.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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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이 끝난다 해도 저 극우화는 멈출 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국가를 넘어 전쟁을 온/오프라인으로 항시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췄고, 전세계 극우화를 선동하는 듯한 정황이 보이니까요:


김어준 “MAGA 정치와 제국주의” • 정준희 “민주제의 새로운 방벽 필요”

트럼프와 일론머스크가 전세계 극우를 선동하는 이유, 그리고 한국에 입국한 CPAC

김준형 의원이 제공한 MAGA의 한국 네트워크 자료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에도 벅찬 국내 기업 쿠팡을 온플법으로 규제하면 안된다?

샘 알트먼의 '이타주의' 뒤에 숨은 독재야욕

그 유명한 마시멜로 실험의 뒷 얘기

​한국의 청년 극우는 경제적 약자가 아닌 강자임이 확인되었다. 너무 놀라워서 회귀분석을 해봤는데..

정준희 "이른바 쿨병에 걸린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힘이 정의라는 굴종을 내면화"

김어준 "착각을 버리라고 저는 말하고 싶어요. 우리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5년 동안 준비해 합격한 회계사, 100여군데 이력서를 넣어도 실직상태 (포용적 AI를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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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사막여우

    사막여우 Lv.1

    25.05.26 · 223.♡.249.148

    극단적이고 부유한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방법은
    전쟁을 하거나 전쟁분위기를 만드는거죠.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사막여우 작성자

    25.05.26 · 59.♡.103.12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5/comment_990734092_5i8ndJMC_4637b34f8c0bb82956915d599d481e33d840bc1c.jpeg]

    이미 우리는 내 자식이 글을 배우기 시작한 걸음마때부터 은퇴할때까지
    언제든 교체가능한 부품형 노동력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공교육, 사교육, 좁은 취업문, 부동산, 은퇴후의 삶, 세금구조와 분배 등을 생각해 보면요.
    이게 다 '합법적'이라는 거고요.
  • ninja7

    ninja7 Lv.1

    25.05.26 · 211.♡.163.13

    테슬라는 결국 극우 자금으로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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