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플때는 남의 살 먹는게 최고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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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기간중에 캠핑을 다녀오고 나서 허리에 무리가 갔는지

며칠째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겨우 겨우 회사하고 집만 왔다 갔다 하다가 

너무 아파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4번 5번 요추에 허리디스크라고 하네요. 

이정도면 엄청 바빴을거 같은데 왜 이리 늦게 왔냐고 의사쌤한테 한소리 듣고,

며칠 병원에 입원하라는 소리도 듣긴했는데 현생이 그게 힘들어서 주사 한 대맞고, 일주일치 약받아서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각설하고,,, 몸 아플때는 남의 살 먹는게 최고라는데 감자탕집 사장님은 어제 재판매 하는건가요?

 강릉에서 공수해온 감자탕 먹으면 바로 나을거 같은데...

(삭제된 이모지)

    사람은 그 무언가의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것이 연금술에서 말하는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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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

허리 디스크는 그 전부터 있었던거고.. 캠핑가서 무리해서 아픈건 허리근육(요추염좌) 이지 않을까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염좌 오래가요. 그리고 허리디스크는 보통 허리가 아닌 허리아래.. 다리의 방사통이나 마비증상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앗! 지금은 안정이 우선입니다. 무엇보다 자세 바르게 해야해요. 디스크 자체는 냅두면 낫는 경우가 90퍼래요. 수술적응증은 10퍼 라고..
다만 자세가 안좋아서 디스크 걸린경우가 대다수여서, 자세를 안고치면 나아도 다시 재발 하는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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