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에마 (116.♡.254.35)
2024년 5월 9일 PM 10:46 · 수정됨(05. 10. 07:18)
결근 사유에는 '동생(미라) 방부 처리', '맥주 양조', '전갈에 물림'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병가를 내고 출근하는 것은 분명 오래된 전통입니다.
3200년 된 이 석판은 출근부입니다.
결근 사유에는 '동생 방부 처리', '맥주 양조', '전갈에 물림'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고용주들은 태블릿에 적힌 장부에 직원들의 휴무일을 기록했습니다. 오스트라콘으로 알려진 이 석판은 람세스 2세의 '40년'이라고 적혀 있으며, 1년 중 280일 동안의 근무일지를 제공합니다.
앞면에는 24줄의 신 이집트 상형문자가, 뒷면에는 21줄의 신 이집트 상형문자가 적혀 있습니다. 각 면의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40명의 이름 목록이 열로 배열되어 있고, 왼쪽에는 검은색으로 가로줄로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대부분의 날짜 위에는 해당 날짜에 결근한 이유를 나타내는 단어나 문구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영 박물관 관리위원회] (DeepL)
댓글 (14)
-
IistD어토
24.05.09 · 49.♡.48.43
왜 이게 대영 박물관에 있죠? 이집트 것인데 말이죠. -
커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 istD어토
24.05.09 · 58.♡.12.101
[https://ik.imagekit.io/iq7swvl7n/data/editor/2405/comment_980946021_Dj1XML3V_c38378122d980813dc83bdb7a91a836aea58be20.gif]
그것이... 영국이니까
요 -
IistD어토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24.05.09 · 49.♡.48.43
역시 악의 축요. -
포포이에마
→ istD어토 작성자
24.05.09 · 116.♡.254.35
대영박물관에 있는 이집트 유물 상당수는 나폴레옹 전쟁때 영국이 승리해서 전리품으로 가져갔거나 이리저리 팔렸다가 영국인 학자들이 매입한 유물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유물이 로제타 스톤이죠
이집트 정부가 이런 유물을 전부 반환요구하는 건 아니고 일부만 반환을 요구 하고 있어요
대표적인것이 대스핑크스의 턱수염.. -
IistD어토
→ 포이에마
24.05.09 · 49.♡.48.43
아하, 식민지 약탈은 아니었군요. -
포포이에마
→ istD어토 작성자
24.05.09 · 116.♡.254.35
전부는 아니고 일부죠...
당시에 이른바 고문헌학이 엄청 발달했는데, 그 때 활약한 영국인 학자들이 많아요 -
바바라군
→ 포이에마
24.05.09 · 114.♡.136.139
로제타 스톤은 프랑스 나폴레옹이 약탈한 것을 영국이 그걸 빼앗아간 거죠.
유럽 박물관이 이집트 유물 안 돌려주는 변명 중 하나가 이집트 관리능력이 안돼서 그렇다는데요.
이집트가 맨날 올해는 꼭 올하는 꼭 이집트 박물관 개관할 거라고 하네요.
최대 박물관일 거라서 언젠가는 돌려주긴 해야겠지요. -
포포이에마
→ 바라군 작성자
24.05.09 · 116.♡.254.35
네 찾아보니 이집트가 반환요구 최일순위군요..
근데 영국은 1970년 이전에 가져간 거라서 반환 대상도 아니라는... -
Mmoxx
24.05.09 · 122.♡.240.213
대영박물관에 가면 이집트 유물이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더라고요. - S
sinnae
24.05.09 · 14.♡.27.43
병가를 내고 출근(?)하는 것이 오래된 전통이요? ㅎㄷㄷ. 이글을 사장님이 좋아하시겠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