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5)
2026년 4월 22일 AM 11:04
뭔가 갑자기 찾아온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일해도 되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다른일을 해볼 용기는 되나? 안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게...
확실한것은 지친것 과 두려움? 이런것이 지배적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올해는 계약이 12월 31일까지니... 그 뒤는 차차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아직 병원에는 이야기 안했어요 병원도 인력 문제가 있어서 어쨌든 올해는 저도 버텨줘야 합니다.
그 뒤는... 글쎄요 고민중입니다 여기까지 걱정해주기엔 제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다들 주변에서는 너는 소아과 나가면 잘할거야..라고도 하지만 그렇게 많은 환자를 빨리 볼 자신은 없어서..
차라리 응급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소아환자를 보거나
아니면 다른 병원에 신생아중환자실 주간근무만 하는 자리가 몇 있어서 거기다 큰병원이고..
그러면 쉬면서 일도 좀 배울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도 새벽3시에 1.3킬로짜리 아기 응급분만이 있더니.
오전에는 갑자기 1킬로짜리 아기가 태동이 떨어진다고 응급수술 하네요..
충분히 혼자 감당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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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레비스
04.22 · 117.♡.8.231
- 채
채리새우
04.22 · 61.♡.78.215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쉼표가 있어야 더 오래 달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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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narch
04.22 · 112.♡.39.85
요즘 의사 구하기가 힘드니 병원에서 구인할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퇴직의사를 조기에 표하시는게 도움주시는 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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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쓰
04.22 · 116.♡.186.29
내가 살아야 남을 살릴수 있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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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녀지용
04.22 · 116.♡.103.121
진짜 저런 어린 핏덩이 같은 생명들이 들어오면 두려울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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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원
04.22 · 223.♡.46.210
어떤 결정을 하시든 응원 합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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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수라장
04.22 · 58.♡.24.162
항상 병원에서 노력하시는 글을 보면서 응원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쉬어 가는 것도 방향을 바꾸는 것이든 어떤 선택도 바른 선택을 하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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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
04.22 · 218.♡.158.97
아휴 .. ㅠㅠ
어디든 잘 되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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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birth
04.22 · 116.♡.148.34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 스트레스가 정말 많으시겠어요...
- 불
불량총각
04.22 · 203.♡.47.186
자신이 건강해야 (육체적, 정신적으로) 뭐든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에게 해주시는 말씀을 자신에게도 해주세요.
수고가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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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