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 (211.♡.202.16)
2026년 6월 20일 AM 11:53
참 안타깝고 개탄스런일입니다.
조중동을 때려잡겠다던 떡찰을 부숴버리겠다던 그 이재명이.. 이제는 계몽군주 같은 대통령 이재명이 되어 지지자들 가슴에 응어리를 맺히게 할 줄이야..
참으로 인생사 모를일입니다. 검찰로 인해 억울하게 옥고를 치르고 처절하게 그의 인생이 망가졌다면 지금의 판단이 달라졌을까요?
왜 정도를 놔두고 돌아가려할까요?
사실 집권1년이 지난 지금에도 검찰개혁하나 완수하지 못했다면 결론은 명약관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혜훈 같은 빨간당 암덩어리들. 정성호, 윤호중, 김민새, 김현지, 김남국 같은 함량미달의 쭉정이들을 요직에 기용하는 인사에서 이정권의 실패는 당연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것이 본인의 의사임이 분명하게 드러난지금
이재명은 그 행동의 댓가를 그리 멀지않은 때 반드시 치를 겁니다. 그리고 후회하겠지요..
화무십일홍이라 5년권력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총선지나면 버려진패가 되어 죽을날만 기다리는 도축장의 돼지 꼴이 되기 십상이겠지요.
국민의 편이되어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무서운거지 국민의 외면을 받는 권력자의 말로는 거의 항상 같았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았습니다.
부디 더 늦기전에 국민의 편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신도 국민들도 삽니다. 어떻게 되찾은 정권인데.. 이번에 빼앗기면 아마 다시찾기 힘들겁니다.
사람은 배신자는 생각보다 오래 기억합니다.
문제는 이재명의 배신이 정치저관여자들에겐 이재명과 민주당의 배신처럼 보인다는거죠.. 양비론이 파고 들어갈 틈이 너무 커집니다.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집토끼 다 잃어버리면 저들의 신앙과도 같은 견고한 지지층은 무엇으로 상대해야 할까요?
빨간당이 불타 사라질줄 알았는데 우리쪽에 불이 났네요.. 그것도 꽤 크게..
댓글 (33)
- 다
다시머리에꽃을
06.20 · 106.♡.6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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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b99
06.20 · 223.♡.85.132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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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년삼촌
06.20 · 223.♡.72.113
노무현과 문재인 두 분은 사람을 중심에 놓았기 때문에 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노무현에 대해 말할 때 상대방을 사람으로 대해서는 안 되는 거였다는 이재명의 비판의 말을 정말 속이 쓰리고 열받지만 인정했습니다. 노무현과 문재인... 두 분은 너무 착하셨거든요.
저는 이재명이 좋아서 투표한게 아니라 국힘이 싫어서 투표를 한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일을 잘한다고도 생각했었고요. 물론 테러를 당한 와중에도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이재명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은 아니었거든요.
사실 저는 대통령의 연설을 보지 않았습니다 취임 이후도 보지 않았는데 그건 이재명이라서 안 본게 아니라 어차피 안 보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표는 다 줬으니 일을 똑바로 하길 바라는 마음뿐이었죠. 그리고 웬만해서는 예전에는 클리앙 지금은 다모아의 글들을 읽다 보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ai가 아닌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충분한 감상문들이 많기도 하고요.
요즘은... 일 잘하는것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지도 않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수준인 저에게는... 글쎄요... 허허허..
- S
Stillivng
→ 오년삼촌
06.20 · 183.♡.222.86
대통령이 되는 과정이나 내란을 멈춘 그전 시점의 능력을 보면 탁월했다고 생각해요 .. 대통령이 된 후의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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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년삼촌
→ Stillivng
06.20 · 223.♡.72.113
그 이전에도 일은 잘했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일을 잘하는게 과연 사람을 바탕에 두고 잘한 일인가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 있어요.
이재명이 다수를 위한 효율적인 행정가라는 점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그것만으로는 결정지을 수 없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저는 제 주변의 지인이 그 경우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의 일을 겪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을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일의 공과 과를 떠나서 노무현과 문재인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이재명이 현직에 있고 일을 잘해 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은 얘기하지 않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의 임기가 끝났을 때 꼭 반드시 얘기하려고 마음속에 눌러 담아 두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 S
Stillivng
→ 오년삼촌
06.20 · 183.♡.222.86
저는 정권 문제가 제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 아묻다하고 지지해야 하는 상황.. (다모앙에 안 그런분이 어딨겠냐만)다음 대선때이명박 정동영 뽑는 조건으로 투표를 해야하는 상황은 안왔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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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년삼촌
→ Stillivng
06.20 · 211.♡.145.132
저는 그때 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문국현을 뽑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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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06.20 · 58.♡.72.219
https://archive.md/J8JDt
님 예전에 이재명에 대한 지지 철회 하신 것 아니었나요? - 초
초록콜라
→ MoonKnight
06.20 · 119.♡.223.34
이 정도 글도 못쓰나 싶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비판한것도 아니잖아요.
다모앙은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단 하나의 비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가 모르는 규칙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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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 초록콜라
06.20 · 58.♡.72.219
저 글이 비판으로 보이신다면 님 말이 맞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체포동의안 가결되고 큰 위기에 빠졌을때.. 과연 누가 끝까지 지켜줬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앞으로 이와같은 위기가 다시 안찾아 올까요?
퇴임후에는 그때보다 더하겠죠. 뉴이재명들이 지켜주겠습니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05171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