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교권보호국 필요하다.
파키케팔로

Lv.1 파키케팔로 (58.♡.196.41)

2026년 6월 26일 AM 11:16 · 수정 1회(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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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권보호국' 강행 기세…“학생·학부모 괴물 아니다” 반발 확산

안 당선자는 교육활동보호국을 설치해 법률지원, 생활지도, 민원대응, 긴급지원을 한 곳에서 총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원대응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제로 전환하고 절대로 교사가 혼자 담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민원 창구를 일원화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은 교육청 전담팀이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토론회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보호국 설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수영 청소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은 “문제학생을 응징하는 권위 있는 교사라는 드라마적 해결책은 보는 이에게 통쾌함을 줄 수 있어도, 학교 현장의 진짜 문제를 바로잡지 못한다”고 말했다.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운영위원도 “학생과 학부모를 교육의 외부자로 내몰고, 교육의 주체들을 신뢰가 아닌 대립적 관계로 내모는 교육감과 교육 정책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웹툰이나 드라마처럼 '폭력' 으로 문제를 제거하는 방식은 소설일 뿐 현실이 될 순 없습니다. 또 현실이 되면 절대 안되구요.

사이다는 사이다일 뿐이지 그게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해결책은 될 수 없죠.

하지만, 현재 학교와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은 심각하고, 이를 바로잡아줄 해결책도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교권회복은 단순히 교권보호국 하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닐겁니다.

증상은 학교에서 일어났지만, 문제점의 원인은 학교 밖에 있는경우가 허다하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폭제가 '드라마' 인게 참.. 아이러니하고 씁쓸하네요. 드라마는 현실이 아닌데.

댓글 (23)

  •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Lv.1

    06.26 · 112.♡.180.246

    학생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생긴 부작용을 이제는 어느 정도 바로 잡을때가 되긴 한듯합니다. 선생님들도 지켜드려야죠 .. 다같은 국민이니까 말이죠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작성자

    06.26 · 58.♡.196.41

    근데, 저는 학생인권과 교권이 제로섬이나 트레이드 오프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학생인권을 빌미로 방종을 방관하는건 그들 인권을 지켜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 왜나를불렀지

    왜나를불렀지 Lv.1

    06.26 · 203.♡.43.193

    해결책은 픽션이고 재미를 위한 요소지만, 문제점들은 현실이니까요.

  • 라끄르와 Lv.1

    06.26 · 112.♡.39.189

    항상 여성 인권, 누구의 인권 보호 운동 하시는 여성 분 들의 헤어스타일과 관상(?) 은 제 눈에 는 이상하게 다 비슷해 보이네요;;;

    전혀 비하 의도는 없습니다

  • 불태워버려

    불태워버려 Lv.1

    06.26 · 112.♡.221.58

    이전엔 정의로운 검사 드라마가 많았죠. 지금은 판사 드라마로 넘어간거 같지만요. 사회 문제를 드라마로 풀어서 보여주는건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 kita

    kita Lv.1

    06.26 · 110.♡.45.8

    “민원대응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제로 전환하고 절대로 교사가 혼자 담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민원 창구를 일원화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은 교육청 전담팀이 대응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하면 학생이나 학부모가 불이익을 받을게 있나요?

    드라마는 안봤지만 별도 전담기구가 생긴다고 초법적인 제재가 가능하기나 한가요?

    뭘 어떻게 해 달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그대로 방치 하자는건가요?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 kita 작성자

    06.26 · 58.♡.196.41

    이 싯점에서 교권보호국을 설치하겠다고 하면, 그거 듣는 입장에선 당연히 드라마의 교권보호국이 생각날테니까요.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06.26 · 183.♡.123.226

    그 해괴망측한 드라마가 방영되고 연일 화제가 되는 걸 보면서 이런 한심한 짓을 저지르는 이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안민석일 줄은 몰랐죠.

    감이 떨어졌다고 해야 할지, 원래 그런 인물이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8-90년대 학창시절에 머물러 있는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이겠지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이르기까지 공공연하게 봉투에 얼마 담아오라고 말을 들었던 제 입장에서는

    지금 교권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지언정 이는 정-반-합의 과정 가운데 반에서 합으로 들어가는 시초 정도로 보입니다.

    (말로만 들었으면 다행이죠, 어머니 보는 앞에서 뺨도 맞았습니다. 순전히 촌지 얼마 받고 싶었기 때문에요.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애가 눈앞에서 뺨맞는 걸 본 어머니는 당장 다음 날 봉투에 얼마 담아 가져다 줬습니다.)

    그래서 사실 교권 문제가 어떻다, 이해찬이 문제다 (심지어 광주에서 교직하다 은퇴한 분들의 인식도 이러합니다) 라는 것, 솔직히 전혀 이해도 안되고 공감도 못해요.

    이렇게 말하면 지금 교사들은 그런 것 해보지도 못하고 당한다느니, 뭐한다느니 말할 텐데 억울함도 있겠지만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금 체육특기생과 그 부모들이 감독과 교사들에게 당하듯이 당했던 그 시절을 떠올려 보면 그 억울함을 앞세우는 건 마치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이 했던 이런 대사와 같은 심정이에요.

    https://youtube.com/shorts/LHZwOADgNjY?si=ZaIn-20EfQMsFwtS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 에스까르고 작성자

    06.26 · 58.♡.196.41

    그시절 교사들의 횡포도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만, 지금 교사들의 형편도 심각한 수준이죠. 결국 그때나 지금이나 피해는 학생들이 봅니다.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파키케팔로

    06.26 · 183.♡.123.226

    동의합니다.

    저도 결국 학창시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댓글을 적었을 테니까요.

    학생들이 더 이상 저같은 상처를 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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