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이 아닌 재개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AlexYoda

Lv.1 AlexYoda (122.♡.41.190)

2026년 6월 27일 AM 12:39

조회 791 공감 0

참고로, 다베는 내일 아침에 보려고 일부러 안봤습니다. 게시판 글 올라오는 거보니 제 생각과 얼추 비슷한데.. 표현력이나 은유는 정말 따라가지 못하겠네요. ㅋㅋㅋ

음 제 의견부터 말하자면..

이 재명 대통령은 단 한번도 진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오직 실용주의, 민생부분만 강조했죠. 때마침 전세계적 AI 열풍으로 인해 국가적 위상도 높아지고, 세수도 늘고, 민생도 챙길(?) 여유가 되니.. 자신감도 생겼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축이 아닌 재개발을 한 이유는... 소위 재야(?)에 있는 아주 소수의 이재명 계파(?)때문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김용, 정진상을 비롯한 아주 소수의 계파들..

사실, 이 재명 대통령이 민주당내 계파가 없이 대통령후보가 된건 기적적인 일이긴 하죠. 그런데, 계파를 만들지 않았던게 아니고, 소위 몇차례의 공천학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권시절에 치러진 총선과 지선 모두 처절하게 공천학살을 당했죠. 그러니, 문재인 정권에 대한, 문대통령에 대한 적개심이 있을만 하죠. 여기에 문재인 노무현에 대한 부채의식이 전무한 김민석과 이언주가 붙으면서 지금의 세를 이루지 않았나 예상합니다.

얼마전 2분뉴스 김대호기자가 최근에 일러난 일련의 사건들(공취모부터 현재까지)을 되짚어보는데, 한명에게 귀결되는 사람이 정진상 실장이었지요.

저는 이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진상 김용이 버티지 않았으면 이재명은 구속되었을테니까요. 그래서 전 사실 어떤형태로건 정진상 김용에 대한 명예회복은 민주당내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위의 의견과 더불어.. 저는 국힘이 망하고, 그 자리를 재개발한 지금의 뉴이재명이 민주당내 김민석 이언주류와 국힘 몇몇을 데리고 분당할거 같아요. 지금상태에서 정청래를 이길 방법은 없으니까요.

사실, 이재명 계파의 공천학살에 대한 원한은 알겠는데... 그걸 지금 정청래와 남아있는 민주당 진성당원에 대한 적개심이 좀 웃기더라구요. 사실 그 적개심은 낙연파에게 해야하는건데.. 어떻게든 명분 삼을려고 그러는거죠. 이 적개심이 가장 잘 드러나는 사람이 이동형입니다.

그래서 이동형의 전투모드가 그리 신기하지 않아요. 이해되는 측면도 있지만, 지금의 전략 하나 하나를 보면 왜 이동형이 그 수준밖에 안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가 몇 개 있지요. 딱 고수준이에요. ㅋㅋㅋ

그나저나, 이 재명 대통령은 재임초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국민이 하는거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민주당 내 진성당원과 다른 우호적 국민들의 이야기에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좀 궁금하긴합니다.

솔직히 이번 전당대회 끝나고 그냥 얌전히 뉴이재명 새력들이 있을거 같지 않아요. 이게 일단 조직이란게 굴러가면 관성이란게 생겨서.. 그대로 굴러갈거같아요. 그럼 분당으로 갈거 같아서요. 그나마 다행인건.. 민생과 실용은 챙기겠죠. 가치와 민주주의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세상이 될까요? 가치와 민주주의를 논하면 꼰대라고 말하는 세상이 올까요? 세수가 많이 쌓이고 노동이 줄어든 세상이 오면 가치와 민주주의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더 필요할거 같은데...

이래저래 할말 많지만 민생고 해결이 더 우선해야해서.. 가슴속애 담아만 두겠습니다.

댓글 (2)

  • 깨비풀 Lv.1

    06.27 · 61.♡.126.77

    검찰이 필요하고 문조털럐유를 제거해야 가능한 일이 뭘까요? 재건축 = 헌법개정, 집권 초기 다들 연임 얘기하니 너무 좋았나 봅니다. 오래 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내각제면 국힘도 동의가 가능한가? 뭐 개인적 생각입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이 정도 아니면 현 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

  • cleasi

    cleasi Lv.1

    06.27 · 182.♡.97.137

    저는 이번 전당대회 때 정청래 대표가 패배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우울하네요.

    개인적으로 현 시점 민주당의 코어지지층의 대변자가 정청래 대표라는 게 큰 한계로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정청래 대표에 대해 싫은 건 없고 좋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민주당의 2년을 맡기기엔 역량면에서 부족하다고 보거든요...

    저는 차라리 연임 포기 선언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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