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8.260630_[질병해방]에서 언급한 네가지 질환(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암/치매)과 함께 중요한 질환 면역매개질환(알레르기질환/자가면역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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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0일 PM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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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해방] 에서는 주요 대사질환이야기 위주로 이야기합니다. 물론 사망률과 삶의 고통 중 많은 부분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토피, 천식, 피부 뒤집어지는 증상,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류마티스, 쇼그렌, 루푸스, 강직성척추염 등 수많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보니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류마티스내과(루푸스, 쇼그렌, 류마티스, 피부경화증 등등 정말 온갖 장기에 자가면역이 생기는데 정말 많음)에서 보는 질환과 소아과(가와사키), 피부과(두드러기, 아토피, 건선), 호흡기내과(천식), 소화기내과(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이비인후과(알레르기비염) 등은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고통을 줍니다.

위의 질환들은 모두 항상 말하는 장이 새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에 같이 작용하는 것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함께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최악의 빌런이 밀가루 이구요.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었다면 기본적으로 설탕, 오메가6기름, 트랜스지방이 보통 같이 존재하고 식품첨가제도 많이 들어있을 겁니다.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농약, 환경호르몬 등이 보통 같이 붙어있죠. 여기에서 왜 장이 새냐?라고 궁금해 하시죠? 콜레라에 걸리면 어마어마한 액체가 혈액에서 쏟아져나와서 장을 씻어내립니다. 그러면서 독소를 청소하는 건데요. 문제는 밀가루의 글루텐이 조눌린이 이 시스템을 가동시키는데 설사까지는 생기지 않고 그냥 열어만 놓습니다. 물론 조금씩 질질 새니까 변비가 조금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요거트의 카세인도 장누수증후군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요거트 먹으면 변비가 개선되는 분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보통 변비가 심해집니다. 다시 밀가루로 돌아와서 요즘에는 글루텐 뿐만 아니라 같이 있는 ATI, WGA가 더 문제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고 글리포세이트 농약으로 쩔어있다보니 장내마이크로바이옴에도 문제를 일으켜서 유산균총도 망가집니다. 어찌되었건 밀가루가 안좋은 것은 잘 아시는데요. 그래도 운이 좋은 20% 가량은 밀가루에 좀더 강한 유전자가 있긴한데요. 수면이 부족하면 호랑이 통뼈라고 해도 장이 망가집니다. 그래서 밤에 라면먹고 자면 수면도 박살나고 밀가루로 장을 찢어버려서 2중으로 장폭격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장이 열리고 단백질이 펩타이드로 펩타이드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서 들어와야 면역반응이 안생기는데요. 펩타이드로 덜 분해되서 들어오니까 면역반응이 생기는 겁니다. 두드러기, 알레르기비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면 그나마 가역적으로 회복도 되기도 하는데 자가면역질환으로 가면 정말 무시무시하죠.

이러한 기전을 임상에서 오랜기간 보던 의사들이 콩, 옥수수, 밀가루, 견과류(일부), 채소, 우유/치즈/요거트, 현미/잡곡 등이 장누수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서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물론 당뇨/뇌졸중/심근경색 질환에는 일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치매 등에는 치명적일수가 있고 특히 정신질환과의 연관성은 거의 확실해서 하버드/스탠퍼드 정신과를 중심으로 이에 대해서 대사정신의학을 2021년에 만든이유가 있죠. 그래서 [식단혁명]에서 뇌대사에 탄수화물이 불리하고 케톤(지방)이 훨씬 염증도 적고 산화스트레스가 적다는 것을 적용해서 대사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탄수화물을 좀 줄이는 형태의 팔레오식단에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케톤식단을 적용하다가 그래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식물성식단을 완전히 배제하는 육식식단으로 소고기만 먹는 식단으로까지 시도하라고 합니다. 물론 각종 고기에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는데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보니 가장 확률이 낮은 고기만 먹는 식단을 권장하고 하나씩 추가하면서 증상을 확인하고 가짓수를 늘리는 식단이 있습니다. 평생 정신과약을 먹으면서 어마어마한 체중증가와 흐리멍텅한 인지기능으로 살아오다가 또렷해진 두뇌를 갖게 된다면 고기만 먹는것도 아무렇지 않은 것이죠. 정신병동에서 2개월안 PK 실습할 때 저는 정신과 약물을 먹는 것이 과연치료인가라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거의 멍하니 앉아만 있는 분이 치료가 과연된 것인가라는 것이죠. 어찌되었건 정신병동에서 평생퇴원못하던 환자들의 70%를 약을 거의 끊고 퇴원까지 하게한 연구를 시행한 사람이 [식단혁명]의 저자이자 하버드 대학교 정신센터 정신과전문의 조지아 에데입니다. 최겸이 이 교수님과 인터뷰도 했죠.

그리고 수면, 식사, 운동과 함께 중요한 것이 생체리듬과 장내마이크로바이옴 문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능의학에서 생체리듬, 장내마이크로바이옴, 장누수증후군을 주로 다루고 수면/식사/운동까지 신경을 쓰고 심지어 스트레스나 정신적 부담등도 다루다보니 최소 진료시간이 20분이 넘어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온갖 대학병원에서 신경성이라고 하면서 약주고 돌려보내는 상황을 겪으면서 병원만 돌아다니시는 거죠. 그러다 기능의학에서 드디어 약이 아닌 생활습관을 정확히 교정하여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내 원인을 못찾을 수도 있겠죠. 우리가 아는 것은 신체의 1%도 안될겁니다. 우주보다 인체를 더 알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결론: 네가지 질환(당뇨병, 뇌심혈관질환, 암, 치매) 뿐만 아니라 면역매개질환(알레르기질환, 자가면역질환)은 채식 식단(특히 비건)이 굉장히 위험하고 레거시의학에서는 간과되어온 질환이다. 그리고 일주기리듬과 장내세균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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