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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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한동안 안 하다가(게임 불감증)…


어제 오랜만에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집에 PS2가 한 대 있는데 아무리 장터에 올려도 아무도 안 사서…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어제 심심해서 이걸로 그란투리스모4를 한 번 해보았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 (2천년대에 나온 게임을 2024년에 플레이 했는데 재밌다는 건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이야기)


그,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들어서 죽을 뻔 했습니다 ㅠ


어깨 아프고 팔꿈치 아프고 목 아프고…


그냥 저는 게임을 안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늙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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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Shock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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