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뭔가...기본이 안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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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느 편의점을 가건, 일단 계산하러 계산대에 가 보면 신용카드 리더기 옆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계산할 물건들을 올려놓으라는 거죠.


파리바게트도 거의 모든 매장의 경우 카드 리더기 옆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스벅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유독 투썸플레이스는 카드 리더기 옆에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ㅠ


계산할 물건들을 어딘가에 놓아두어야지 크루가 그걸 눈으로 확인하고 계산기 두드릴 거 아닙니까? 투썸은 항상 올려놓을 공간이 없어서 손으로 번쩍 들어서 “나 이거이거 산다 이것들아!!”하고 보여주어야 되더라고요;;


저희 동네에 투썸 두군데 있는데 두군데 다 그래요.


그리고 물건 올려놓을 공간이 없으니까, 손에 (구매할) 빵들이 들려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싶을 때 정말 난감합니다.


*커피도 맛 없어

*케익들도 맛 없어

*매장이 좁건 넓건 크루는 허구헌날 두 명(대형 매장이면 크루 숫자도 늘려야 되는데 어딜 가건 두 명이서 일함)

*카드 리더기 옆에는 물건 올려놓을 공간도 없어


제가 지금까지 가 본 커피 프렌차이즈 매장 중에 진짜 투썸이 워스트입니다 ㅠ


윤석열이 커피 매장 운영하면 딱 저럴 듯;;

댓글 16 / 1 페이지

최모군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요다이티님에게 답글 위에도 언급했지만 스벅 매장도 카드 리더기 근처에 약간의 공간이 있습니다 ^^

제가 MBC 드라마 촬영 땜에 진짜 전국 팔도의 스벅 매장을 다 가봤는데, 어느 매장이건 스마트폰하고 지갑 정도 놔둘 공간은 항상 있었습니다.

근데 투썸은 그 약간의 공간도 없으니까 짜증이 폭발하는 거죠. 어딜가나 똑같더라고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최모군님에게 답글 글쿤용...ㅠㅠ 투썸도 주인 바뀌고 많이 너프된 것 같아요....매장도 모기업 바뀌더니 싹 인테리어 다시하더니...그래서 그럴려나요 허허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최모군님에게 답글 만약 그렇다면 담당자 조인트 맞...은 아니고 분명 시정해야 할 사안으로 보이는군요.

rapanui님의 댓글

투썸 카운터 여유 공간이 다른 곳보다 정말 좁은 느낌이 많이 들긴 한데... 제가 방문한 곳들은 사장님 센스이신건지 카운터 근처에 테이블이 있어 잠시 뭐 올려둘 수 있게 하거나 지갑정돈 포스기 앞에 둘 공간을 만들어 두시던데... 제가 좀 관리 잘되는 지점만 방문한건가 싶네요ㄷㄷ
커피맛은 저도 지점마다 복불복이 심해서 좀 별로긴 했습니다 ㅠㅠ 상태 좋은 곳은 상당히 맛있던데 참;;

엔더님의 댓글

어제 당산역점 갔는데
넵킨이 없고 화장실에 있을 법한 큰 두루마리 화장지가 케이스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직원한테 넵킨 없냐고 하니 두루마리 쓰라고...

요청해서 냅킨 받긴 했는데
조금 놀래습니다.

렘키드님의 댓글

스벅을 되도록 안가려 하기 때문에 투썸 종종 가는 편인데 다른데 비해서 케이크나 커피는 괜찮은 편이에요. 특히 케이크는 프랜차이즈 중에서 젤 낫지 않나요? 그리고 직원도 3-4명 있는 매장도 많이 봤는데 제가 큰 곳만 갔나 봅니다.

대끼리님의 댓글



이 사진은 일본의 병원 수납데스크 인데,
잘 보시면 데스크 하단에 툭튀어나온 선반이 있습니다.

저 선반은 손님의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데스크 상단은 병원의 물건이 놓일 수도 있고 해서,
저렇게 아예 따로 만드는 곳이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저런 곳이 좀 드물더라구요.

으음님의 댓글

가격대 저렴한 포지션으로 세일하는 프랜차이즈 일단 논외로 치고,
공간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 커피나 케익은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  제 기준 워스트는 탐앤탐스에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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