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손사 (45.♡.212.80)
2026년 7월 15일 PM 03:11
이곳에서 댓글이나 글을 많이 쓰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저는 대통령을 전적으로 믿어왔고
어수선함 속에서의 잡음을 나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과해왔죠.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만든 것은 무조건 외부세력의 아주 지능적인 갈라치기다라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수법에 넘어가지 말라고 했었는데, 참 내가 어리석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중에는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더 분열시키려는 쁘락치들도 일부 섞여 있다곤 생각합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퍼즐이 너무나 쉽게 맞춰지는 것이었고, 현 상황이 참으로 암담하고 허탈합니다.
현재 매불쇼에서 유작가님이 대통령이 왜 이럴까에 대한 답을 못찾았다고 하시는데,
머릿속에 뭔가가 어른거리는 것은 있으실 것이라고 보고, 저도 매우 심각한 가정이
떠오르네요. 제발 저의 망상이길 바랍니다.
그길만은 안가길 바랍니다. 참 힘드네요 마음이. 정청래 대표가 아주 외로웠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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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눈
눈팅이취미
15:12 · 112.♡.12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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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므냐넌
15:14 · 106.♡.27.232
자책하실 필요는 없을꺼에요 아마 여기 대부분이 같은 마음일껍니다. 저도 거의 한달동안 맨탈이 나가서 고민만 했습니다. 저역시 사람을 잘 본다고 생각했지만 그것 역시 크게 잘못 생각했던 거였네요. 모두가 실수했고 다시 그걸 반복안하도록 노력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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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diapunta
15:14 · 223.♡.193.89
정청래대표가 그간 고생이 정말 많았을겁니다. 여기서 저기서 다 욕먹고 제일 힘들었죠. 심지어 대통령이간질 전략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 돌
돌틈사람
15:14 · 221.♡.159.198
알정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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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돌이전파사
15:17 · 112.♡.166.136
그렇죠. 이젠 행동으로 가야죠.ㅋ
안정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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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15:42 · 104.♡.156.250
저도 순방끝나고 정리되겠지 했던 마음이 가지고 있었는데, 기자회견보고 맘접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그동안 삐걱되던 톱니들이 정확하게 맞아들어가더군요..
믿음 만큼 더더욱 화가 납니다.
- 육
육언육폐
16:09 · 211.♡.188.84
문재인 때리다가 정치인생 망할 뻔한 것에 대한 복수지요. 복수심을 감추고 김어준 유시민한테 알랑방구 뀌고 마음에도 없게 개혁적인 척 몇년을 버틴 교활함 하나는 인정할 만합니다. 정말 독한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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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wain
16:15 · 210.♡.31.67
윤석열, 이낙연보다 이재명이 나은거지 기본적으로 혐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여론플레이를 합니다. 또 국가레벨에서는 생각보다 유능하지 않습니다. 놔두면 푸틴같은 엄청난 독재가 이뤄질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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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참.. 기분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