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봉하마을 후기
항상바보온달

Lv.1 항상바보온달 (140.♡.29.4)

2026년 7월 16일 P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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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와이프와 봉하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아침 출근할때 와이프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나 요즘 힘드네...“

와이프 ”오빠 봉하마을 가고 싶구나?“

”어!!!“라고 답했습니다.

회사는 적당히(?) 마무리하고 와이프와 함께 봉하마을로 향합니다.

차안에서는 노래소리만 나올뿐 그냥 말없이 달려갑니다.

도착 후 당연한 듯 국화꽃 한 송이를 들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갑니다.

드디어 앞에 서서 고개를 숙입니다.

평소에는 눈물이 흘러 부끄러운 마음에 와이프 눈치만 보지만 오늘은 눈물은 커녕 막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할배요...잔소리 좀 해주이소. 당신을 떠나 보내고 우리가 이토록 힘겨워하는데 후배 국회의원들 하는 짓(?) 좀 뭐라카이소라며 하소연을 한참했습니다.

혼자 이러쿵 저러쿵 한참을 떠드니 와이프가 말하더군요.

“오빠 이제 좀 풀리나???”

네~~~조금이나마...

진영에 아는 형님이 있어 같이 저녁을 먹고 방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와이프랑 소주한잔하며 오늘 마무리 할려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나날들이였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 911카브리올레

    911카브리올레 Lv.1

    07.16 · 221.♡.6.83

    고생 많으셨습니다.

    좀 풀리셨기를 바라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댕냥댕냥

    댕냥댕냥 Lv.1

    07.16 · 114.♡.205.131

    늘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하늘지니 Lv.1

    07.16 · 1.♡.75.11

    눈물이 왈칵..

    감사합니다~

  • 흰구름

    흰구름 Lv.1

    07.16 · 59.♡.171.196

    '할배요' 에 훌쩍 했습니다. 이렇게 훅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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