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한테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현실적으로 어디까지일까요?
아스티

Lv.1 아스티 (1.♡.86.55)

2026년 7월 17일 AM 01:07 · 수정 1회(01:14)

조회 847 공감 0

인간적인 신뢰나 애정은 진작에 접었고 다만 정말 궁금합니다.

똑똑한 지도자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은 착하지 않지만 똑똑은 하다는 것도, 전임 대통령들 깔아뭉개면서 만든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지엽적인 일에 개인기 부리며 쇼잉만 잘합니다. 그저 윤석열 처럼 덜 떨어지진 않다 정도고, 자기 이익이나 생존을 따지는 데 있어서 특유의 간교함과 잔머리가 있는 인물인 건 확실합니다.

그래도 아주 멍청하진 않으니 자기 안위 위해서라도 국민 눈치 보는 '척'은 하면서 나라를 완전히 쑥대밭 만드는 것만큼은 안하지 않을까 하는 계산도 서고요. (....는 무슨 이미 당원들 개무시하며, 민주당은 온갖 개입으로 쑥대밭 만들어 놓음.)

인간적인 기대는 다 저버린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이 대통령에게 남은 임기 어디까지를 기대할 수 있고 어디서부터는 깨끗하게 체념해야 할까요?

그저 저 무리들의 칼춤으로 나라 파탄만은 안 나오길 바라는 수준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기대치인가요?

정말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 사람에게 바랄 수 있는 마지노선과 포기해야 할 경계선이 어디까지일지, 다들 어디쯤으로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거도 정청래가 당대표는 된다는, 최소 조건은 만족하고 난 다음의 가정입니다. 김민석 되면 그 날로 대한민국 망 ㅠ.ㅠ

알정찍!!

댓글 (13)

  • Java

    Java Lv.1

    01:17 · 116.♡.70.94

    저는 솔직히 후보시절부터 느낌적느낌의 불안감이 엄습한적이 있습니다.
    뭔가 태도가 당대표시절과 달라진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해서 혹시 이재명 후보도 대통령 되면 기득권에 포섭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시나리오가 그려졌는데요.
    본인이 주인공일줄은 몰랐죠.

    제 생각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느 순간 개과천선해서,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를 구한다는 시나리오가 아닌한,
    끝까지 갈것 같습니다.
    즉, 파국을 맞을 것 같아요.

    왜냐면,
    꼼수는 꼼수를 낳고 꼼수를 낳고 낳고 낳거든요.
    그걸 되돌리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게다가 지금처럼 호랑이(뉴B)들 등에 탄 상황에 그 등에서 내려올라 치면 호랑이가 뒤돌아서 물게 뻔하거든요.
    이도저도 못하니 전진만 하게 될거 같습니다.
    그 전진의 끝은 호랑이 굴이고요.

  • 아스티

    아스티 Lv.1 → Java 작성자

    02:05 · 1.♡.86.55

    댓글 쓰다가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긴 글 지웠네요. 말씀 너무 공감가고 무섭고..참 이 닥친 현실이ㅠ 현실적으로 예상되는 앞일 보며 참담 ㅠ.ㅠ

  • 수퍼된장 Lv.1

    01:17 · 211.♡.94.145

    그냥 윤석열이 점찍고 돌아 왔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개혁 입법 모두 거부권 날릴것도 염두에 둬야..

  • mtrz

    mtrz Lv.1

    01:20 · 180.♡.14.183

    저는 검찰 개혁입니다.

    검찰 개혁이 최대 목표이자 마지노선입니다.

    다른 건 잘한다고 해봐야 아무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잘 할 수도 없고요.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은 것 같긴 하던데 이명박이도 망하고 싶어서 망한 게 아니란 말이죠.

    이미 지지율에 마음만 급해서 그럴 듯한 것들 찾아서 던지느라고 정신 없어 보이시는데 말입니다.

    제 눈에는 백년대계가 보이지 않습니다.

  • 봉짱911 Lv.1

    01:24 · 182.♡.224.103

    대통령은 가면을 쓸 필요가 없어서...

    검찰개혁은 최소한 국민 눈치보느냐의 잣대인데

    내맘대로 하겠다 선언 한거나 마찬가지라서요 ㅜ

  • 대한이살았다

    대한이살았다 Lv.1

    02:15 · 211.♡.111.4

    전 4년이 후딱 지나가기만 기다리는 상황임... 기대고 뭐고 ... 요샌 그사람에게 제 감정이 너무 안좋아요

    배신감이 너무 커서 ... 최소 저한테는 신뢰를 잃었습니다 전 믿지 않아요 기대도 없습니다. 빨리 시간이 가고 안보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마음속에 분노가 큽니다. 특히나, 말 돌리고, 남 핑계대고, 자긴 뒤로 숨고, x로 조롱하고.. 이런 도가 넘치는 행동들이 더더 화가 나게 만들어요 민주당을 쪼개놓고, 가치를 훼손시키는 자들을 품고, 지금 이런 거지같은 상황이 오게 만든 사람이 저 사람이란거 전 이게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 수푸군

    수푸군 Lv.1

    02:28 · 222.♡.191.214

    전 이젠 민생도 못믿습니다 ㅜ

  • 아스티

    아스티 Lv.1 → 수푸군 작성자

    02:45 · 1.♡.86.55

    민생조차도 다른 자기 더 중요한 핵심 계획이 틀어지니까 손 놓아버리는 게 눈에 보이죠. 생중계 까지 하며 똑똑한 척 할 땐 오지게 하다가, 자기 머릿속 플랜에서 조금만 어긋나면 우왕좌왕하면서 판 자체를 망쳐버리는 전형적인 한계가 드러난 겁니다. 임기 초의 그 꼼꼼한 척 하던 거도 결국 자기가 원하는 대로 굴러갈 때만 나오는 연출이었던 거. 지금 저렇게 정신 사납게 헤매면서 민생도 슬슬 망치는 꼴을 보니, 앞으로 뭘 기대하겠나 싶고.. 팩폭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다가 지금 점점 오싹해지는 ㅠ.ㅠ

  • whocares

    whocares Lv.1 → 아스티

    04:45 · 58.♡.171.77

    뭐 하나가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정신 에너지를 거기에 다 쏟아붓는 것 같아요.

  • 열심히살자

    열심히살자 Lv.1

    02:40 · 182.♡.138.189

    동의 합니다.

    왜놈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간교함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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