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그릴 사용하는 것도 변수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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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 그릴 사용중입니다.
바베큐 그릴이 보기엔 멋져보이고 실제로 사용 만족도도 너무 좋은데 먹기 전이랑 먹은 후 그릴 청소하는게 습관 안들이면 정말 귀찮더라구요.
1분기에 한두번씩 사용 중인데 고기 굽는 방식이 너무 다양해서 배우는 재미가 있네요.
열원도 숯이랑 브리스켓이랑 같은건줄 알았는데 화력이나 지속시간도 다르고 숯도 숯 나름이라 어떤 방식으로 굽냐(직화, 간접)에 따라 같은 고기도 전혀 다른 결과물로 나오더라구요.
바베큐 할 장소와 고기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만 양해해주는 이웃이 있으면 참 좋은 취미이지 않나 싶습니다.
바베큐 그릴이 구조가 단순해서 고장날게 있나 싶은 마음에 야외에 커버 없이 방치해뒀더니(?) 숯 받이 볼팅 부위가 얇아져서 떨어져버렸네요;
임시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 해봤는데 알미늄 호일 그릇을 철사를 사용해서 다릿발에 고정해서 사용하는걸 생각 해 봤는데 문제 될게 있을까 싶네요.
신상품 사진을 보내 해당 부분 디자인이 변경 되었던데 디자인적인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참에 하나 새로 살까 싶다가도 그릴 바꾸면 다시 적응하기 귀찮은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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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님의 댓글
살려다가 가격인상해서 맘접었습니다..
꽤 가격이 나가는데 너무 방치하신거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