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공듣고, 민주당의원들이 이해를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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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로 안되고
우원식으로 되어서
당원들의 비난, 비판이 일어나고
탈당이 만육천정도 된다는 사실에
민주당 의원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김총수가 평을 하고 있는데
이해를 못한다고???
아직도 조선일보만 보고 정치하는 의원들이 있나?
몇백만 당원, 시민들이 다 알고 있는 것을
의원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김총수가 변명해주는데.....
난 이해를 못한다고 보지 않아요
박진영이나, 김종대가 민주당의원들이
추미애의원을 좋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얘기를 했는데도
그런 진실들은 얘기는 안하고
김종대의원은 박근혜 탄핵당시,
당표인 추미애의원만 빼고 국힘당과 탄핵결정을 586 민주당의원들 끼리 해서
추미해의원이 황당해했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김총수 어떻게 하든지
그들을 옹호하는 모습들이 전 싫습니다.
다뵈에서도
이낙연이 왜 그런 선택을 햇는지 이해를 못하겟다고
얘기를 하는데
온갖 공작과 인간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김총수가 이해를 못한다고?
아 난 김총수 이런점이 마음에 안들어요.
댓글 38
/ 1 페이지
원츠마인드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뻔히 비토하는 세력이 잇는데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아서
적절한 표현이 이해하지 못하겠다 죠?
이낙연이 탈당해서 똥볼차는거
누구나 다 왜그러는지 아는데
이해못하겠다고 말하고
당시 진성준이 당연한 얘기를 대신 해줬죠?
난 김총수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비난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애둘러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표현
우리 보통 흔히 쓰잖아요?
친한 지인을 비난해야할때 못하면,
왜 그랬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을 대신하죠?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아서
적절한 표현이 이해하지 못하겠다 죠?
이낙연이 탈당해서 똥볼차는거
누구나 다 왜그러는지 아는데
이해못하겠다고 말하고
당시 진성준이 당연한 얘기를 대신 해줬죠?
난 김총수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비난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애둘러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표현
우리 보통 흔히 쓰잖아요?
친한 지인을 비난해야할때 못하면,
왜 그랬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을 대신하죠?
joydivison님의 댓글
김어준 총수가 핵심을 짚은거죠. 이번 사태가 정당 민주주의에서 큰 변곡점이 될 사안이 될 거라는 것을요.
이번 당선자들이 누구를 더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당선자들이 누구를 더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셀레본님의 댓글
음.... 뉘앙스가 좀 다른 듯 한데요....
당원들이 추미애를 지지한다는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당원들이 이에 대한 비판으로 당을 떠난다는걸 이해 못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당원들이 왜 추미애를 지지했는지도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구요. 이건 다 현상들입니다. 눈으로 보면 보이는 것들이기 때문에 현상을 보는 정도의 머리만 있어도 이해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총수가 '당선자들이 이해를 못한다' 라고 하는건, 당을 떠나는 당원들이 어떤 심리로 떠나는지에 대한 이해를 못한다는겁니다. 이건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른거고, 안목이 없으면 이해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이너써클 안에서 관성적인 시선으로만 보던 사람들은 흐름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만큼 당원들의 요구가 급격하게 변화해 온겁니다. 그러니 완전히 다른 시대로 가고 있다고 하는거구요. 민주당이 전 세계적으로도, 적은 인구 수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준의 당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현상의 뒷편에 있는 의미를 읽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총수가 보통 '우리 진영'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고 이게 좀 짜증난다는데에는 동의하는데, 오늘 아침의 워딩은 뉘앙스가 다른 듯 하여 한자 적어 봤습니다.
당원들이 추미애를 지지한다는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당원들이 이에 대한 비판으로 당을 떠난다는걸 이해 못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당원들이 왜 추미애를 지지했는지도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구요. 이건 다 현상들입니다. 눈으로 보면 보이는 것들이기 때문에 현상을 보는 정도의 머리만 있어도 이해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총수가 '당선자들이 이해를 못한다' 라고 하는건, 당을 떠나는 당원들이 어떤 심리로 떠나는지에 대한 이해를 못한다는겁니다. 이건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른거고, 안목이 없으면 이해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이너써클 안에서 관성적인 시선으로만 보던 사람들은 흐름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만큼 당원들의 요구가 급격하게 변화해 온겁니다. 그러니 완전히 다른 시대로 가고 있다고 하는거구요. 민주당이 전 세계적으로도, 적은 인구 수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준의 당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현상의 뒷편에 있는 의미를 읽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총수가 보통 '우리 진영'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고 이게 좀 짜증난다는데에는 동의하는데, 오늘 아침의 워딩은 뉘앙스가 다른 듯 하여 한자 적어 봤습니다.
셀레본님의 댓글의 댓글
@원츠마인드님에게 답글
예. 민심 모른다는 소리 맞습니다. 당원들이 추미애를 지지한다는 민심을 모르는게 아니라, 왜 추미애를 지지하고 왜 결과에 실망하는지에 대한 민심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약간 뉘앙스가 다르긴 하지만, 전자는 추미애 지지라는 단편적인 현상이고 후자는 추미애를 지지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시대적인 흐름을 의미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걸 모르면 정치하면 안되는거 맞다고 봅니다. 그러니 총수도 '그거 모르는 의원들은 이제 어려워질거다'라고 하는거죠.
그리고, 그걸 모르면 정치하면 안되는거 맞다고 봅니다. 그러니 총수도 '그거 모르는 의원들은 이제 어려워질거다'라고 하는거죠.
샘거슈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