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 가사관리사 9월부터‥"월 206만 원"

페이지 정보

817 조회
12 댓글
0 추천

본문


서울시가 맞벌이 부부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이 오는 9월 시범 운영됩니다.

정부 인증기관이 고용한 외국인이 각 가정에 출퇴근 형태로 육아와 가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비용은 하루 8시간 기준 월 206만 원가량으로,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수준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

"200만 원 이상 지출을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런 논의는 추후에 계속해서 해 나가면서 경제적 부담 없이 그분들도 만족하는 수준을 만들고…"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20~40대 맞벌이나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먼저 배치됩니다.

일단 정부는 7월부터 필리핀 현지에서 지원자를 모집한 뒤 경력과 지식, 어학능력을 평가하고 범죄 이력 등을 검증해 가사관리사를 고용할 계획입니다.

=========================

진행하는군요.

댓글 12 / 1 페이지

동남아리님의 댓글

이것도 시범사업이라 이 정도지 인건비 때문에 실제로 정식 시작될 지는 미지수라고 들었습니다. 동남아 골프관광 가서 술김에 들은 상식 정도로 나라 사업을 추진하면 이렇게 흘러가는 거죠.

솔고래님의 댓글

200은 정부보조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정관리사 거주는 어떻할런지 서울 집값은 한국인들도 힘든 마당에요.

라하트님의 댓글

현지에서 모집하면 한국어 되는 인재가 고작 가사관리나 할 리가 없는 문제가 먼저 보이고..
한국어 안되는사람이면 와봤자 의사소통 안되서 서로 답답해하다 파국만 보이구요
온 사람은 어디서 머물까요? 서울에서 살라는 건 아닐거고.. 기껏 받은 월급 싹날아갈텐데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완전히 비현실적인 정책이죠

외국인이라고 임금은 적게 주려고 하고 (200만원 이상이라 아쉽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네요 ㅋ)

와서 지낼 곳도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상 오페어를 집에 둘 공간도, 그럴 분위기도 못 되고

보조금이 50% 나온다고 하더라도 월 100만원을 추가 부담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당무님의 댓글

https://youtu.be/w-PfhS3WHrk?t=884
선진국이라는 스웨덴도 이민자들 늘어나고서 도심에서 갱단과 군대가 싸우고 있습니다.
전체 88,700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