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욕할 것이 아니라 수박을 용인하는 제도를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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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봐야 해결책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뜨겁게 불타는 심장보다 냉철하게 판단하는 두뇌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박을 욕하면 잠깐 화가 풀릴 수도 있겠지만 수박은 계속 나올껍니다.

아직은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도 많은 이 현실에서 차가운 판단으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자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똑똑해서 한분야에서 성공하거나 정치판에서 살아남아 국회의원까지 된 사람의 눈에 비친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똑똑할 수록 제도의 헛점이 더 잘 보이고 어떤 것이 쉽고 편한 선택이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치인들에게 유시민 전 장관과 같은 지성적이면서 양심적이고 국민을 위한 태도를 가진 인재를 기대할 수도 없고 기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국회의원 선출 때에는 국회의원 소환(?)과 같은 제도를 고민하고 그 제도에 대한 태도를 선출의 잣대로 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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