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119.♡.11.174)
2026년 7월 27일 PM 07:31
다양성도 존중할만한 가치이나 선과 정의의 문제를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일베도 존중받아야 하나, 디씨의 패륜적 행동도 어디까지 존중받아야 하나.. 반대로 다모앙의 어떤 분은 멀쩡하게 활동하다가 법무법인 통해 어이없는 공격도 당하는 실정이죠
때로는 우리라는 카테고리도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그 우리가 어떻게 규정되어야 하는가의 것의 문제라는 거겠죠. '독재정부에 반대하는 우리'라는 게 문제가 될까요. 문제는 '우리를 따르지 않으면 반명이야'는 식의 발상이겠지요.
다양성이니 개인이니 우리니.. 아마 다들 인지하시겠지만 이게 절대적인 가치는 될 수 없다는 겁니다.
그 가치라는 것도 일반적인 사회적 공감과 커뮤니티 안에서의 멤버들의 공감의 틀에서 이뤄지는 것일테구요. 이런 말하는 저도 글 이상하게 쓰면 신고 먹고 퇴장당하는 건 충분히 감수해야 할 수밖에 없지요. 커뮤니티 글쓰기도 어찌보면 사회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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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19:41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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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Java 작성자
19:48 · 119.♡.11.174
대학시절 제가 입버릇처럼 하던 '우리'라는 말에 좀 힘들어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다는 것도 이젠 이해합니다. 자생적 공감대가 어떤 이에겐 통용되지 않고 억누른다고도 느껴질 수는 있는 거죠. 완벽한 만족은 있을 수 없고, 결국 민주주의에서는 말로 상대를 설득해야하는 게 숙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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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킨 우리가 아니라, 각 개인이, 자생적으로 '우리' 비슷한 공감대를 가졌을 뿐이죠.
이건 뭐 실체랄 것도 없고,
그저 자생적 공감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