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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영업은 천직인 사람이 있나봐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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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굴개굴이 119.♡.237.54
작성일 2024.05.25 17:43
5,02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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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백화점 식품관 구경가는데..

와인장터 행사를 하는거예요. 

우앙 시음도 시켜주네 하구 한진 얻어마시랴는데


우아 고객님 오랜만이에영!! 하고보니 대충 5년전쯤 계시던 분이 절 알아보고 인사를 주시네요 ㄷㄷㄷ 제가 코로나시국이후 공공장소 발길을 끊으며 뭐 사러 간적도 없거든요. 주삣쭈삣 인사를 하고 하다보니.. 저렴한 와인 두어병이랑… 가득 챙겨주신 탄산수 등등이 손에들려있습니다. 


영업, 세일즈에 대해 뭔가 한수 배운기분입니다… 전혀 불편하지않고 괜히 저도 반갑고 덩달아 사게되고…(제가 마트서  시식 잡히면 꼭 사게되는….)


근데 들가면서 와이프한텐 뭐라하죠 ㅠㅠ 오다 주웠다고....?



댓글 24 / 1 페이지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21.101)
작성일 05.25 17:44
전에 좀 알던 여자가 줬다 하세요.. ㅎ

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birth (211.♡.73.107)
작성일 05.25 18:04
@열린눈님에게 답글 아!!!
옛날에 알덩 그 여자를 다시 만나서 술을 샀다고?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211.♡.93.225)
작성일 05.25 18:56
@Rebirth님에게 답글 모범답안 : "몇년전에 알던 술팔던 여자를 우연히 다시 만나서 아는척을 하길래 좀 팔아줬지"

팩트만 적혀있습니다? ㄷㄷ

미야아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야아옹 (14.♡.177.187)
작성일 05.25 18:52
@열린눈님에게 답글 ㅋㅋㅋ 굿 아이디어 네요 ㅋㅋ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39.164)
작성일 05.25 20:46
@열린눈님에게 답글 +1 ㅋㅋㅋ

mr4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r4k (118.♡.4.93)
작성일 05.25 21:55
@열린눈님에게 답글 알아본 그 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언급이 없었으니
적절한 댓글입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21.♡.87.244)
작성일 05.25 17:44
ㅋㅋㅋ 즐거운 주말되시겠어요!!

loveMom님의 댓글

작성자 loveMom (211.♡.197.1)
작성일 05.25 17:44
스트레스 풀고 왔다고 하세요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5.25 17:45
전 5년 전 거 아직 남았다고 할 거 같... 아닙니다.

칸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223.♡.24.122)
작성일 05.25 17:48
탄산수를 샀더니
와인이 따라왔다고 하세요 ㅎㅎ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물푸레나무 (117.♡.24.243)
작성일 05.25 17:48
오다 주웠다~ 며 아주아주 맛나고 고급진 아스크림 한통+꽃한송이도 들고 가세요

compaction님의 댓글

작성자 compaction (121.♡.233.173)
작성일 05.25 17:49
현대백화점 가셨나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작성일 05.25 17:52
일단 택배 주소 보내드리면되나요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59.♡.9.105)
작성일 05.25 18:01

...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218.♡.75.139)
작성일 05.25 19:01
@pOOq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적절한 짤입니다

다리미님의 댓글

작성자 다리미 (14.♡.4.89)
작성일 05.25 18:02
산펠레그리노 맛있죠 가격도 비싸고..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114.♡.136.139)
작성일 05.25 18:12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오늘 마트 쇼핑중인데 맥주 10캔짜리 담고 쿠폰있길래 집었더니 근처있던 냉동치킨 시식여사님께서 그거 20캔사야 적용되요. 맥주담았으니 치킨도 사시라고 하면서 시식한개 주셨는데요.
차마 그냥 갈수가 없어서 냉동치킨2팩+붕어빵(증정)을 살 수 밖에 없더라고요.

Oceanblue님의 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5.25 18:52
깨달음?에 대한 대가라고 하심이.. 화이팅입니다!^^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5.25 19:18
글에서 뭔가 황망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주냥이달타냥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냥이달타냥 (125.♡.232.113)
작성일 05.25 19:50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5.25 19:58
호구를 놓치지 않는 매의 눈!

엄청난빵집님의 댓글

작성자 엄청난빵집 (125.♡.130.208)
작성일 05.25 22:52
정신차려보니 ... 무엇에 홀린 듯한 느낌이겠네요 ㅋㅋㅋㅋ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05.25 23:53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벗겨먹을때 끝까지 벗겨먹는 그런 냉철함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봅니다.

BARBOUR님의 댓글

작성자 BARBOUR (118.♡.130.42)
작성일 05.26 00:12
허지웅씨의 신장 빼갈라고 하는거야 그게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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