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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트지오와 윤석열의 산유국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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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문지기 124.♡.241.156
작성일 2024.06.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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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산유국 꿈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호주의 우드사이드사가 2017년 시작하여 2023년 "가망없다. 포기한다" 선언하고 "철수하면서 남긴 자료"를 재해석 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엑트지오는 어떠한 탐사도 하지 않았고 우드사이드가 포기하고 철수하면서 남긴 탐사자료를 "재해석"한 것이며 그게 윤석열에게 신의 계시로 여겨진 모양입니다.

[펌]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는 지난 2007년부터 영일만 일대 지역인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을 탐사해온 회사다.
우드사이드는 2023년 8월22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3년 반기 보고서에서 “탐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광구를 퇴출시켰다. 여기에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심해 5광구에서 철수하기로 한 결정과 캐나다, 대한민국, 미얀마 A-6광구에서 공식 철수 활동을 완료하는 것이 포함된다”
우드사이드는 영일만 일대 개발이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조광권도 포기한 것이다.
액트지오가 분석한 자료는 우드사이드가 탐사에 참여하던 시절 생산됐다. 자료 재해석을 담당한 액트지오는 우드사이드와 다른 결론을 냈다. 국정브리핑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견해를 내놨다.

댓글 2 / 1 페이지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6.05 20:56
우드사이드사가 한 판단을 뒤집어줄 누군가를 발굴해낸 느낌이 드네요. 채굴사업에 투자되는 돈을 삥땅하려는 목적으로요.

JINN님의 댓글

작성자 JINN (211.♡.77.81)
작성일 06.05 21:00
시가총액 50조원 넘고 임직원 5000명 이상인 기업은 안된다고 했고, 1인 기업은 된다고 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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