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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햇살이 강렬하고 뜨겁고, 저녁에는 선선한 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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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2024.06.09 18:00
6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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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습니다. 야외에서 바람맞으며 맥주 한 잔 하고 싶은 날씨입니다.


치킨 시켰습니다.


어머니와 얘기 나누다 '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계속 이러면 참 살기 좋을 텐데…' 했더니 어머니 왈, '가뭄 온다, 그리고 가뭄에다 이 정도 온도로는 벼 제대로 못 큰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렇죠.


뭐 예전보다 농업 중요성은 떨어졌어도 그래도 농사가 잘 돼야 하겠죠.


곧 무더위... 고마워해야 할래나요. (하지만 94년, 18년 같은 건 쫌...)

댓글 7 / 1 페이지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06.09 18:08
94년 고2때 무지하게 더웠는데 그때는 교실에 벽걸이 선풍기 몇대로 버티던 시절이라 다들 에라모르겠다 양동이에 물받아서 발집어넣고 공부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아 진짜 그때는 어떻게 버텼는지요 ㅋㅋ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6.09 18:34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저 그때 군대 있었습니다 ㅜㅜ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6.09 19:30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그때는 에어컨도 없었고, 저녁마다 마당에다 텐트 쳐놓고 밥먹고 TV 꺼내서 시청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하루 소나기 오는 바람에 난리나면서 그 다음해에 에어컨 샀다죠.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21.♡.173.193)
작성일 06.09 18:15
94년에 김일성 죽었다고

전무님 네이트온 왔네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6.09 19:32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심야 고속버스 타고 고속터미널에 내렸는데 대중교통은 없어서 미국 월드컵 브라질과 네덜란드(베베토의 아기 얼르는 세레모니) 경기보고는 쟈철 운행되길래 움직였던 게 아마 그 다음날이었던 거 같습니다.

aorjdeos님의 댓글

작성자 aorjdeos (172.♡.95.46)
작성일 06.09 19:01
딴소릴 수 있긴 하지만,
농업의 중요성은 여전히 굉장히 높죠.
다만 국내 정부에서 홀대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성이 높아보이지 않을 뿐이죠.
각 나라의 농업을 지키고 보전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국가 기간 산업 중 하나죠.
나중으로 갈수록 농업이 쇠락해서 없어지면,
수입으로만 의존하면서 국가 운영에도 문제가 생길 겁니다.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6.09 19:32
@aorjdeos님에게 답글 네. 그래서 우리나라 여름의 습하고 무더운 날씨를 마냥 '나쁜 기후야'라고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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