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열심히 적응 중인 고양이 대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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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6.17 23:06
5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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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사를 위해 냈던 휴가의 마지막 날입니다. ㅠㅠ


결혼 신혼 여행 때나,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외에는 휴가를 한 번에 3일씩 쓴적이 잘 없었는데,

휴가 3일, 휴일 2일 도합 5일간 이삿일(?)을 마치고 내일 출근길에 오릅니다.



제 책상 그대로 있겠죠…….. 그러기만을… 바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히익~~~~!

지난번 혈당 체크를 하기위해 털을 깎아주었던 부위에서,

슈미가 숨을 쉴 때 마다 갈비뼈가 다 드러납니다. 😢😢😢


하지만 최근에는 슈미가 밥을 비교적 잘 먹고 있어서, 살이 조금 더 찌는 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봉이 또 어디 숨었나…?


하고 살펴보다가 이불 속에 쏙 들어간 대봉이를 발견!!! ㅋㅋㅋㅋㅋ







대봉이 : 집사, 나 건들지 말라옹… 잘 쉬고 있는거 안보이냐옹…







그럴수록 집사는 더더욱 개롭혀지고 싶어집니다.



덥지도 않은지…. 신기합니다. ㅎㅎㅎㅎ




조금 더 밤이 깊어지자..




마피아가 드디어 침대 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럼 또 남집사는,



가까이 가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대봉이 : 대체 어디까지 쫓아올거냐옹…? 집사 예전에 축구할 때 부터 찰거머리인건 알고 있었지만.. 나 질식시키지말라옹..!!








대봉이가 제가 자꾸 가까이 가니까 코핥기가 마려운 듯 합니다.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대봉이가 밤만 되면, 낮과 다르게 긴장을 풀고 집사에게 다가오니 다행입니다.






그렇게 대봉이는 밤에는 침대 위에 편하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저렇게 곤히 자다가도, 바깥이 밝아지면,

캣타워 안에 올라가서 안나온다거나,

화장실 변기 뒤에 숨어서 안나온다거나,

아무튼 어딘가 짱박혀서 안나오곤 합니다.



얼른 적응해서 낮에도 잘 돌아다니면 좋겠습니다.




대봉이 : 내가 마피아인데 보태준거 있냐옹?









뭐.. 아무튼 개롭힐 수 있을 때 대봉이는 개롭혀야 제 맛입니다. 😍😍😍








슈미 : 자꾸 그렇게 개롭히니까 대봉이가 어제도 그제도 새벽 5시에 간식달라고 마구 우는거 아니냐옹.. 집사 제발 철 좀 들으라옹....







그렇게 슈미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는 집사였읍니다.

그래도 대봉이가 조금씩이나마 적응을 하고있는 듯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사실 우리 적응 다 했는데, 집사가 며칠간 계속 집에 붙어 있으니 이거 여간 불편한게 아니댜옹.. 내일부터 출근한다니 넘 다행이댜옹.. 이제 우리 세상이 곧 온댜옹!! 😎😎





슘봉 나잇 ♡

댓글 18 / 1 페이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211.♡.74.166)
작성일 06.17 23:11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슘봉이 뼈보이는거 안타깝네요 환경이 달라져서 더 예민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슘봉이도 새로운 환경에 언능 적응하고 슈미는 살좀 쪘으면 ㅠ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0:25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제가 또 프로확대범 아니겠읍니까? 슈미도 할 수 있습니다ㅡ 😆😆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3.♡.188.247)
작성일 06.17 23:18
낮저밤이 대봉아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0:26
@설중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쵸온-! 낮엔 기를 모아야해서 전략적으로 불가피한 선택이다냥🐯😹🐯😹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6.17 23:33
슘봉이 모두 새집 적응 잘 하라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0:27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슘봉이 : 시커먼사각 삼쵸온~ 푹 주무시는 밤 되시라냥🐯😍🦁❤️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6.17 23:36
이사 짐정리에 휴가 아닌 휴가였겠군요.
쫄봉이 겁나 편해 보이는대요? ㅋㅋ
슈미 갈비뼈 짠하네요.
얼릉 확대시켜 주세요.ㅠ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0:30
@istD어토님에게 답글

istD어토 삼쵼! 프로확대범 노래쟁이s 집사를 믿어달라냥..!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211.♡.28.88)
작성일 06.17 23:49
갈비뼈 ㅠㅠ
새근새근하는 슈미도 귀엽고 찜질냥 대봉이도 귀여워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7:30
@lioncats님에게 답글

찜질냥 찜질하러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6.17 23:50
극세사는 진즉 접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대프리카민에게 30도 이하는 봄날씨 인가요?

쫄보이 긴장이 풀린것 같아 다행이네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7:31
@kita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여집사님이 극세사를 좋아하기도 한데, 대봉이가 파고들어가는 것 보고도 극세사를 이불장에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제가 에어컨 켜고 자면 여집사님은 극세사를 덮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대봉이는 낮에는 최대한 관심을 끄도록 하려고 해요 ㅎㅎ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36.♡.34.99)
작성일 06.18 00:11
친숙한 극세사 이불 보고 대봉이네 맞네 했네요.^^
낮에는 쫄아있을지 몰라도 침대에서 편안히 누워있는 사진 보니 적응 잘한 것 같아요.
슈미는 대봉이 것까지 좀 뺏어먹고 살 찌면 좋겠어요. (대봉아, 미안~)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7:35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 실제로 슈미는 대봉이 밥을 가끔 지나가다 먹곤 해요 😅😅 슈미야 살 찌쟈~~ ㅎㅎㅎ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6.18 06:28
슘봉 굿모닝~
점점 새 집에 익숙해지는
슘봉이들 이쁘다옹~
눈 질끈 감은 대봉이..
"내가 아직 적응 중이라 참는다옹..."
슈미는 확실히 연륜이 있다옹.
새 집이 슈미집인걸 바로 알아챈 듯..
집사님 고생 많으 셨다옹.
슘봉이들 오늘도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7:37
@키단님에게 답글

아주 그냥 적응 다 끝낸 듯한 슈미..😍
슈미 : 키단 이모ㅡ 금동이랑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란댜옹..😍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18 06:39
그만큼 하계휴가가 줄어버린건가요?

밤에라도 저렇게 기회를 주는 대봉이
이뽀이뽀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6.18 07:39
@그저님에게 답글
애석하게도(?) 여름 하계휴가는 따로 없습니다. ㅠ ㅎㅎ 연차만 있어요. 항상 제 하계휴가는 집에서 에어컨 켜고 슘봉이와 함께.. 였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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