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히트 (172.♡.95.40)
2024년 6월 18일 AM 08:58 · 수정됨(09:08)
저는 남초 회사보단 여초 회사에 다닐 때 더 잘 적응하며 다녔고 즐거웠던 기억도 많습니다.
그때 알던 동료 분들과 지금도 안부 전하며 종종 밥 먹는 분들이 꽤 있고,
그 중에는 나이 차이가 스무 살 가까이 나는 분도 계십니다.
(전부 여성 분입니다... 남성 분들과는 연락이 끊기는데 이상하게 여성 분들과는 연락이 꾸준히 이어집니다.)
이분들 만나면 편하고 즐겁게 이야기 잘 나눕니다.
단체로 만날 땐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게 되지요.
오랜 이성과는 이렇게 편하게 잘 지내는데 문제는…
처음 보는 이성과는 대화가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카페 이런 곳에 가면 노골적으로 저를 쳐다 보는 분이 가끔 계십니다.
우연이겠지, 하다가도 몇 번이나 또 눈이 마주치고.
이럴 때 말을 걸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늘 그렇듯 그 순간에 뇌정지가 쎄게 옵니다…
(저 잘 생긴 거 전혀 아닙니다. 다만 꾸미는 걸 좋아합니다.
꾸민다고 해서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바버샵 다니고 선크림 가끔 바르는 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요즘 선크림에는 비비크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사귄 여자친구들은 모두 직장 동료였는데,
지금은 개인사업자라서 어디 나가서 누구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뇌정지 오는 것만 잘 해결해도 좋겠단 생각을 자주합니다ㅠㅠ
오랜 동료들 대하 듯 처음 만난 이성과도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 글에 공감하는 분도,
공감하지 않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만ㅠㅠ
개인적으론 정말 고민이라서 글을 남깁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이를 해결하신 분 계시면 조언도 구하고 싶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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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24.06.18 · 211.♡.63.99
- 드
드루이드배
24.06.18 · 211.♡.181.194
흥 칫 뿡 입니다.
여성과 단둘이 대화라.. 경험이 있는지 먼저 물어봐야 허는거 아닙니까? 흥칫뿡 입니다. (농담입니다.) -
BbeatsbyKanye
24.06.18 · 218.♡.98.33
계속 시도해보는 수 밖에 달리 방도가 있을까요? 흠…. 작은 팁이라면 어떻게 “해볼라고”하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별거 아니라는 태도를 갖으려고 노력해보는것도 좋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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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열심히 안면 트는것뿐이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