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CC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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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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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뻘글입니다
어제는 집 바로 옆에 붙어있는 리베라cc에 야간 조인으로 마실 다녀왔습니다 ㅎ
리베라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에는 파인힐 코스였고 이번에는 레이크 코스였네요.
레이크 코스가 전장이 짧은데다가 야간에는 티박스를 앞으로 당겨놓고 써서
장타자는 원온도 가능한 홀이 몇 개 있었습니다.
티박스는 대부분 매트 플레이인데 야간이라 그런지 잔디에서 쳐도 된다 그랬지만 모래가 좀 많은 편이었고..
요즘 다른 골프장도 비슷하지만 그린 상태도 죽은 잔디가 많아서 울퉁불퉁하고 느리고 좀 별로였습니다.
페어웨이는 군데군데 상태 안좋은곳 빼고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주변 민가 민원으로 인해 라이트가 어둡다는 평이 많은데 다른 골프장에 비해 확실히 좀 어둡긴 합니다만 캐디가 공을 잘 찾아줘서 그래도 칠만 했습니다.
노캐디였다면 많이 잃어버릴거 같네요. 물론 리베라에는 노캐디 라운드는 아직 없습니다.
스코어는 버디 한개 기록하고, 트리플+과 파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요상한 라운드였습니다 ㅎ
일단 가까운게 최대 장점이라 할인가 뜨면 또 가볼까 합니다.
댓글 2
뿌앵님의 댓글의 댓글
@무씽크님에게 답글
가깝고 임박 특가라 갈만하지 제돈주곤 좀 돈아깝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원권 가격도 낮은 편이고요.
무씽크님의 댓글
야간 두어번 가고 이후 안가네요.
곳곳너무 어둡고 관리안된곳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