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헤드 날아가서 잃어 버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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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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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이언 클럽 헤드가 날아가서 잃어 버렸습니다.
PING G425 Crossover #4 아이언이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PING customer service에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안해주면 말고... 정도 마음가짐이었지요.
이메일 보내고 한 3일쯤 지났더니 답장이 오네요. 시리얼 넘버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확인해 보고 처리해 주겠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는 스티커에 시리얼 넘버가 많이 지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한 글자 정도 빼고는 식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2일 정도 지나니까 답장이 왔습니다. PING에서 시리얼 넘버를 확인했고, 해당 스팩이 맞냐고 확인 해 달라면서요. 맞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맞다 하고 답장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다음날 이메일이 옵니다. 완전 새 클럽으로 replacement club을 보내 줄 테니 주소를 알려달라고요.
오오오오오오!!!!!
갓 핑!!
주소를 알려줬고 어제 동일 스팩에 새 클럽을 배달 받았습니다.
핑 커스터머 서비스 훌륭하네요.
댓글 7
에헤라디야님의 댓글의 댓글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저도 핑으로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Dr, Hy, Wd는 핑이고요.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620MB로 바꿨습니다. (처음엔 허세였다가 이제는 그냥 얘가 더 잘맞아서..) #4만 드라이빙 아이언 삼아 핑 가지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새거가 되어 버렸네요.ㅎㅎ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에헤라디야님에게 답글
4번 아이언 대신에 크로스오버 쓰시는 거시지요? 저도 그랬었는데, 3번 하이브리드만 남기고, 4번은 아이언으로 쓰고 있네요. 저는 예전에 3번 우드가 핑이었는데, 샤프트가 부러졌었어요. 제 실수로. 그래도 새걸로 주더군요. 사실 고민하기 귀찮으면 전 품목 핑으로 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모자, 우산, 하이브리드 골프 가방 다 핑으로 쓰고 있네요. 핑은 거의 전 제품이 중간 이상하는거라. 믿음이 가는 브랜드이지요.
스토니안님의 댓글